정말 웃긴 로맨스 코미디의 도라마코리아 일드 그 두번째 시즌 '아재's 러브- in the sky-(아재스 러브)' 줄거리 및 리뷰

안녕하세요~ :)

오늘은 저번 리뷰에 이어서 일드 '아재's 러브'의 두 번째 시즌인 '아재's 러브 in the sky'의 리뷰를 들고 왔어요.

첫 번째 시즌의 리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https://jwsujin.tistory.com/144

도라마코리아 코미디 퀴어 일드 '아재's 러브(아재스 러브)' 줄거리 및 리뷰

시즌 1을 저는 정말 재밌게 봤어서 바로 시즌2를 이어서 쭉 정주행 했는데요.

스토리는 시즌1에서 이어지는 게 아니라, 새로운 곳에서의 새로운 이야기예요.

시즌 1의 뒷이야기를 기대하셨던 분들이라면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시즌 1보다는 좀 떨어지지만 시즌2 '아재's 러브 in the sky'도 나름 매력 있었던 드라마였어요! 

<'아재's 러브 -in the sky-' 줄거리>

바보 같지만 올곧고 사람 좋고 정도 많은 주인공 '하루타 소이치'가 전 회사에서 구조조정당하고 '텐쿠 피치 항공'에서 CA(객실 승무원)으로 새로 입사하며 근무하면서 동경하던 그레이트 캡틴인 기장 '쿠로사와 무사시'와 섬세한 끝판왕인 항공 정비사 '시노미야 카나메', 그리고 무뚝뚝하고 콧대 높은 부조종사 '나루세 류'와 서로 동료, 친구, 삼각관계로 얽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일드 '아재's 러브 -in the sky-'는 시즌 1과는 다르게 사무실이 아닌 항공사를 배경으로 볼거리는 더 많았던 거 같아요.

여전히 등장인물들이 다 매력 있고 개성 있었지만, 시즌 1과는 이어지지 않고 완전 다른 이야기라고 보셔야 합니다.

주인공 배우인 '다나카 케이'와 기장 역할 배우인 '요시다 코타로' 외에는 모든 등장인물이 시즌 1과는 달라져요.

그래서 시즌2임에도 불구하고 뭔가 좀 낯선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새로운 이야기라고는 하지만 결국 시즌1의 스토리를 다시 반복하는 듯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시즌1을 볼 때처럼 신선하고 웃기진 않았던 거 같아요.

시즌 1을 볼 땐 정말 배꼽 빠지듯이 웃으면서 봤었는데, 시즌 2는 재밌긴  하지만 그 정도는 아니었던 거 같아요.

하지만 이것은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고, 시즌 2가 스토리 라인이 더 탄탄하다고 더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그러니 직접 보시는 게 더 나을 거 같아요~

그리고 시즌 2의 결말이 저는 좀 애매하게 끝난 거 같아서 아쉬웠어요. 이것도 사람마다 판단하는 게 다르니 직접 보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저는 일본 드라마를 보면서 정말 배꼽 빠지게 웃었던 시리즈는 이 '아재's 러브'가 처음이었어요.

그래서 퀴어 장르에 거부감이 없으신 분들은 아무 생각 없이 병맛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를 보며 배꼽 빠지게 웃으시고 싶으신 분들께 정말 강력 추천드리는 시리즈 드라마입니다!

하지만 퀴어 장르 드라마라곤 해도, 전혀 진지하지 않고 무겁지 않으며 재밌는 점들만 넣어놓은 드라마라 아마 다들 괜찮으실 거 같아요~

그럼 오늘의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