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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Review)/일본 드라마 리뷰

후카다 쿄코 주연 귀여운 로코 일드 '별 볼 일 없는 나를 사랑해 주세요' 줄거리 및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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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 소개해드릴 작품은 후카다 쿄코, 후지오카 딘 주연의 귀여운 일본 드라마 '별 볼 일 없는 나를 사랑해 주세요'입니다.

일드 '별 볼일 없는 나를 사랑해 주세요'는 2016년 1월 12일부터 2016년 3월 15일까지 방영했던 TBS 제작 10부작 작품입니다.

그리고 원작은 나카하라 아야의 동명의 만화 '별 볼 일 없는 나를 사랑해 주세요'입니다.

이 나카하라 아야 작가님의 만화 중에 '러브 콤플렉스'라는 작품도 있는데, 이 작품도 러브 코미디 장르로 정말 재밌는 만화여서 강추드립니다! 아래는 이 작품 애니에 대한 리뷰를 작성한 적이 있어서 링크 남겨드립니다~

만화 원작 애니 러브 콤플렉스 줄거리와 리뷰, 오프닝과 엔딩 (tistory.com)

 

만화 원작 애니 러브 콤플렉스 줄거리와 리뷰, 오프닝과 엔딩

안녕하세요~ :) 오늘은 만화 원작 애니인 러브 콤플렉스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워낙에 유명하고 오래된 작품이라 아시는 분들도 많을 거 같은데요. 무려 2007년에 방영했었다고 하네요 ㅋㅋ 그 당

jwsujin.tistory.com

<일드 '별 볼 일 없는 나를 사랑해 주세요' 줄거리>

별 볼 일 없는 30세 무직 여주인공 '시바타 미치코'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미치코는 다니던 회사가 부도나면서 무직에 무일푼인 데다가 좋아하는 대학생 연하남에게 사채까지 써서 돈과 금품을 퍼다 주는 일명 호구였다.

고기를 굉장히 좋아하는 미치코는 배가 고파서 길가에 고양이 밥을 훔쳐 먹으려고 줍다가 우연히 천적이었던 전 직장 상사 남주인공 '쿠로사와 아유무'를 만나게 된다.

쿠로사와는 미치코에게 밥도 주고 일자리도 제공해 준다고 해서 쿠로사와가 운영하는 카페 '해바라기'에서 아르바이트 일을 시작하게 된다.

쿠로사와 덕분에 뺏긴 돈도 되찾고, 돈을 아끼자고 그의 가게 2층에서 그와 동거까지 시작한다.

그러다가 쿠로사와가 미치코의 장점을 일깨워줬고 그걸 바탕으로 자신도 많이 이용하는 편의용품 회사인 '라이프닉스'에 재취업하게 된다.

이 회사에서도 미치코는 남의 일까지 도맡는 호구가 되었지만, 그 덕분에 난생처음 칭찬도 듣고 회사 남자 동료인 '모가미 다이치'와도 친해지게 된다.

그러다 얼마 안 있어 미치코는 모가미와 제대로 된 데이트를 한 뒤 결혼을 전제로 사귀게 된다.

모가미와 사귀게 된 후로 미치코는 쿠로사와의 집에서 나와 쿠로사와의 전 애인인 '이쿠시마 아키라'와 함께 살게 되었다.

그러나 미치코는 결혼을 준비하면서 계속 허전함을 느꼈고, 어느 순간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은 쿠로사와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래서 파혼한 사실을 감춰주기 위해 같이 미치코의 본가까지 와준 쿠로사와와 함께 도쿄로 다시 돌아가는 길에 자신과 결혼해 달라고 먼저 프러포즈를 하지만 당연하게도 까이게 된다.

이후 미치코는 혼자 자취를 하며 살게 되는데 치한이 미치코를 쫓아오는 사건을 계기로 쿠로사와와 점점 관계가 진행되기 시작하는데...

<일드 '별 볼 일 없는 나를 사랑해 주세요'>

일드 '별 볼 일 없는 나를 사랑해 주세요'는 후카다 쿄코, 후지오카 딘 주연의 로맨스 코미디 장르 작품으로, 장르와 분위기가 봐더라도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기 좋은 작품이었어요.

원작 만화도 조금 본 적 있는데, 원작의 캐릭터와 드라마 캐스팅 싱크로율이 정말 뛰어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했어요.

너무 잘 어울리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드라마를 볼 수 있어서 보는 내내 흐뭇하고 좋았습니다.

요새 맨날 진지하고 어두운 분위기의 드라마만 보다가 이런 가볍고 즐거운 분위기의 로코 장르 드라마를 보게 되어서 마음도 가뿐해지고 가벼워져서 정말 좋았네요.

귀엽고 톡톡 튀는 개성 있는 캐릭터들과 가볍게 진행되는 스토리로, 마음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요새 진지하고 어두운 드라마가 많아 정신적으로 지치신 분들께, 가벼운 로코 장르 작품 즐기고 싶으신 분들께 일드 '별 볼 일 없는 나를 사랑해 주세요' 정말 강추드립니다!

그럼 오늘의 소개글은 이렇게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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