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마코리아 순애&막장 로맨스 일드 '순애 디서넌스' 줄거리 및 리뷰, 제목의 의미는?

안녕하세요~ :)

오늘 소개해드릴 일본 드라마는 엄청난 몰입력으로 볼 수 있는 도라마코리아 순애&막장 로맨스 일드 '순애 디서넌스'입니다.

일드 '순애 디서넌스'는 2022년 7월 14일부터 9월 22일까지 후지테레비에서 제작하고 방영했었던 11부작 드라마입니다.

감독은 마사토 히지카타라고 합니다.

 출연진으로는 나카지마 유토, 요시카와 아이, 히가 마나미, 타카하시 유토, 카케이 미와코, 와다 마사토, 미츠이시 켄, 사토 류타 등이 있습니다.

드라마 제목인 '순애 디서넌스'의 의미는 주인공인 '닛타 마사키'와 '이즈미 사에' 사이에 순애적 감정선이 존재하나, 여러 상황과 복잡한 인간관계로 인해 불협화음(dissonance)이 생겨난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드라마는 학교 편(~3화 중반)과 현대 편(3화 중후반~)의 2부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어 여러 스토리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일드 '순애 디서넌스' 줄거리>

키리타니 고등학교에 신인 음악교사로서 부임하게 된 남주인공 '닛타 마사키'.

교내는 마사키의 전임 교사의 실종 사건으로 인해 크게 동요하고 있었던 상태였다.

출근 전 밤에 음악실에서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었던 마사키는, 어떤 것으로부터 도망치던 학생인 여주인공 '이즈미 사에'를 만나게 된다.

사에는 닛타가 부담임을 맡고 있는 반의 학생이었다.

사에는 무언가 때문에 힘들어하는 것처럼 보였고 둘은 대화를 나누며 서로 유대감이 형성되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교사와 학생인 두 사람은 실종 사건을 추리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서서히 유대가 깊어져 갔다.

서로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서로에 대한 관심은 깊어져 가고 이전의 음악 교사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함께 파헤쳐 가려한다.

그러다 닛타는 언젠가부터 자신의 마음속에 깃든 사에에의 특별한 감정을 깨닫게 된다.

결코 그것을 사랑이라고 인정하고 싶지 않은 닛타, 그리고 다른 한 편 사에는 자신의 감정을 사랑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서서히 금단의 관계로 발전하지만 결국 둘은 교사와 학생이라는 장벽을 넘지 못한다.

속마음을 드러내지 못한 채, 그리고 서로를 진심으로 마주하지 못한 채로 여러 복잡한 사건 때문에 상황이 위태로워지고 결국 돌아서서 헤어지게 된 두 사람은 5년 후에 우연한 계기로 운명처럼 재회하게 된다.

사에는 이제 성인이 되었으므로 두 사람 사이에는 아무런 장애물도 없어야 했지만, 그 사이에 닛타에게는 결혼을 하여 아내가 생겨있었다.

결코 일선을 넘는 일은 없었고, 서로의 마음도 표현한 적도 없었으나 5년 전 서로에게 끌렸던 두 사람 사이에는 확실히 순애적 감정이 존재했다.

그리고 5년 후의 재회를 계기로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 두 사람의 미묘하고 섬세한 관계가 만들어내는 불협화음은 점차 그들의 주변 인물 관계에 비틀림을 만들고, 점점 파멸로 향하게 된다.

<일드 '순애 디서넌스' 리뷰>

일드 '순애 디서넌스'는 일명 '막장' 스토리의 로맨스 드라마이지만 세련된 연출과 흐름으로 엄청난 몰입력을 만들어 낸 수작인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거기에 출연진 배우분들의 연기력이 정말 출중하여 섬세하고 깊은 감정선과 연기가 볼 만한 작품이었습니다.

파격적인 스토리 흐름+배우분들의 몰입력 높은 연기력이 합쳐져서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집중해서 보게 되는 드라마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스토리의 내용이지만, 일본 드라마이기 때문에 볼 수 있는 소재의 드라마였던 것 같아요.

드라마의 등장인물 또한 단순하지 않고 입체적으로 잘 만들어져 있어서 더욱 볼만했던 것 같습니다.

주요 인물 대부분이 착하기만 하고, 나쁘기만 한 인물로 나눠져 있지 않고 다양한 면면들을 보여줘서 더욱 다양하고 다채로웠고 반전이 있어 몰입력이 더 높아졌던 것 같습니다.

여러 생각들이 교차하는 어른들의 인간관계를 그린 순애&막장 로맨스 일드 '순애 디서넌스' 강력 추천드립니다.

몰입력 높은 로맨스 애증 드라마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꼭 봐보시길 추천드려요.

그럼 오늘의 소개글은 이렇게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