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 힐링 감성 애니메이션 영화 '마녀배달부 키키' 리뷰 후기

안녕하세요~ :)

오늘은 지브리 애니메이션 중 하나인 마녀 배달부 키키를 리뷰해볼까 합니다.

마녀 배달부 키키는 1989년에 만들어져서 굉장히 오래된 애니메이션이에요. 그래서 제가 어렸을 때 한번 봤었었고 오랜만에 다시 보게 되었어요.

지브리 스튜디오에는 수많은 애니메이션 명작 작품들이 많은데요. 마녀 배달부 키키 또한 그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마녀 배달부 키키는 13살이 된 초보 마녀 키키가 낯선 마을에서 1년동안 살아야 하는 마녀들의 규칙을 지키기 위해 검은 고양이 지지와 함께 빗자루 여행을 떠나 해안가에 위치한 항구 마을에 도착하여 여러 우여곡절을 겪지만 빵집에 머물게 되었고 그곳에서 빗자루를 이용해 배달을 하는 일을 하게 되며 여러가지 일들을 겪으면서 키키가 성장해가는 이야기가 주요 스토리인데요.

지브리 애니메이션이 대부분 그렇듯이 마녀배달부 키키 또한 처음부터 끝까지 전체적으로 조용하며 잔잔하게 흘러갑니다. 지브리 애니메이션 특유의 감성과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또한 굉장히 오래된 애니메이션임에도 불구하고 그림 작화가 너무 예쁘고 전체적으로 엄청 큰 위기상황은 없어 마음 편안하게 힐링하면서 보기 좋은 영화예요. 특히 풍경 작화가 너무 예쁘고 아름다워서 배경화면으로도 많이 쓰이곤 합니다.

복잡하지 않고 단순한 스토리와 자극적인 장면 하나 없이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순수한 이야기들이 하나하나 다 너무 예쁘고 따뜻한 느낌이 드는 애니메이션이에요. 캐릭터도 다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워요~ 특히 지지가 제일 귀여웠어요 :D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봐야 하는 추천작이고 잔잔한 힐링 영화나 애니를 찾으시는 분들한테도 꼭 추천드리고 싶은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