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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Review)/영화 리뷰

지브리 마음이 편안해지는 힐링 애니메이션 영화 '벼랑 위의 포뇨' 리뷰 후기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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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지브리 스튜디오의 작품 중 하나인 '벼랑 위의 포뇨'의 리뷰를 적어볼까 해요.

저는 '벼랑 위의 포뇨'를 넷플릭스를 통해서 봤었는데요. 지브리의 여러 작품들이 넷플릭스에 있어 편하게 보실 수 있어요!

'벼랑 위의 포뇨'는 2008년 개봉 작품으로 벌써 10년 이상 지난 오래된 작품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토리도 뛰어나고 작화도 예쁜 좋은 작품이었어요.

<벼랑 위의 포뇨 줄거리>

호기심 많은 인면어인 포뇨는 따분한 바다 생활에 싫증을 느껴 육지로 가출을 하게 됩니다. 육지로 올라오던 중 그물에 휩쓸려 유리병 속에 갇히는 위기에 처하게 된 포뇨는 우연히 해변가에 놀러 나온 소스케라는 소년의 도움으로 구출됩니다.

하지만 즐거운 육지 생활도 잠시, 포뇨의 아빠인 후지모토가 포뇨를 바다로 다시 돌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포뇨는 동생들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해 소녀의 모습으로 거대한 파도와 함께 소스케에게 향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때 거대한 파도 때문에 사라져 버린 소스케의 엄마인 리사를 찾기 위해 포뇨와 소스케는 함께 떠나게 되면서 여러 신비한 일들을 겪게 되는 것이 주요 스토리입니다.

 '벼랑 위의 포뇨'는 스토리도 단순하고 캐릭터도 귀여워 처음부터 끝까지 편안하게 봤었는데요. 지브리 여러 작품들이 그렇듯이 이 작품도 단순해 보이는 이야기 속에 여러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해석을 찾아보니 굉장히 어둡고 깊은 의미가 내포되어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그 해석은 바로 포뇨가 몰고 온 해일로 인해 마을 사람들이 다 죽게 되어 뒷부분의 포뇨와 소스케가 엄마를 찾으러 가는 장면은 모두 사후세계를 뜻한다는 내용이었는데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작화와 분위기로 계속 진행되어 영화를 보고 있을 땐 이런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어서 해석을 보고 놀랐네요..

해석을 생각하며 영화를 보면 슬프고 어둡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러한 해석을 모르고 봤던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편안하고 평화롭게 보았어요.

이러한 분위기의 영화에 깊은 의미를 내포하며 만든다는 게 지브리 작품의 장점인 것 같은데요.

지브리 '벼랑 위의 포뇨', 보지 않으셨던 분들은 꼭 추천드리고 싶은 작품입니다!

캐릭터들 모두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우며 분위기가 몽실몽실 따뜻한 느낌으로 편안하게 보기 좋은 영화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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