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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Review)/영화 리뷰

넷플릭스 추천 동화같은 지브리 애니메이션 '마루 밑 아리에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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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넷플릭스 추천작 동화 같은 지브리 애니메이션 '마루 밑 아리에티'를 소개해드릴까 해요.

'마루 밑 아리에티'는 2010년 개봉작으로 벌써 10년이 넘은 오래된 영화인데요.

하지만 많은 지브리 애니메이션이 그렇듯이 이 작품도 작화가 너무 예쁘고 판타지 동화 같은 이야기라 동심으로 돌아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에요.

<마루 밑 아리에티 줄거리>

10cm 소녀인 아리에티는 교외의 위치한 오래된 저택의 마루 밑에서 인간들의 물건을 몰래 빌려 쓰며 소인 가족과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 세계의 철칙은 자신들의 존재가 인간들에게 들켰을 때는 바로 그 집을 떠나야 한다는 것이었죠.

14살이 된 소녀 아리에티는 빨래집게로 머리를 질끈 묶고 아버지와 함께 마루 위 인간 세계로 물건을 빌리기 위해 떠나게 됩니다. 목표는 각설탕과 티슈였으며, 각설탕은 아버지가 무사히 얻을 수 있었지만 티슈를 얻으러 간 방에서 심장이 좋지 않아 자택에 요양을 하러 온 소년 쇼우의 눈에 띄게 됩니다.

당황한 아리에티는 가지고 있던 각설탕도 떨어뜨리게 되고 인간은 무서운 존재라고 알고 있는 아버지와 아리에티는 티슈와 각설탕을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소인의 존재를 눈치챈 쇼우는 각설탕을 돌려주는 등 다정한 모습에 아리에티는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합니다.

마루 밑 규칙을 어기고 쇼우에게 다가가던 어느 날, 아리에티 가족에게 예기치 않은 위험이 찾아오게 됩니다.

아리에티 가족은 과연 위험으로부터 무사히 벗어날 수 있을까요?

영화 '마루 밑 아리에티'는  동화나 판타지 같은 상상 속에서나 있을 법한 소인들이 나오는 이야기로 배경 자체가 너무 예쁘고 신비로우며 몽환적인 분위기가 좋았어요.

그리고 소인들이 인간들의 물건을 빌려서 살고 있다는 설정 자체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어요.

또한 시골의 자연 속의 자택 마루 밑에 사는 소인 아리에티와 심장이 약한 섬세한 소년 쇼우와의 만남이 너무 잘 어울려서 계속 보고 싶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영화의 결말은 호불호가 조금 갈릴 수도 있지만 저는 여운이 남아서 괜찮았어요.

동화 같고 아름다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너무 예쁜 지브리 애니메이션 '마루 밑 아리에티' 추천드립니다! ;)

넷플릭스에서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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