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범죄 스릴러 영화 '호텔 뭄바이' 줄거리와 리뷰, 실화일까?

안녕하세요~ :)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봤던 범죄 스릴러 영화 '호텔 뭄바이'의 리뷰를 적어볼까 해요.

영화를 보면 굉장히 실제같이 연출을 잘해서 더욱 몰입이 잘되었는데요. '호텔 뭄바이'는 2008년 인도의 뭄바이 연쇄 테러 사건을 소재로 제작된 영화라고 합니다. 영화 속의 사건이 실제 있었던 일이라고 하니 정말 슬프고 끔찍했고 너무 안타까웠어요 ㅠㅠ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범죄 스릴러 영화 '호텔 뭄바이'는 넷플릭스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호텔 뭄바이 줄거리>

100년 전 전통의 아름답고 모든 게 완벽한 초호화 인도 호텔 타지는 오늘도 전 세계에서 온 수 백명의 손님들과 직원들로 북적인다.

다양한 사람들이 호텔 안에서 저녁시간을 보내고 있던 그때, 거대한 폭발음이 들리고 혼비백산한 인파가 호텔로 몰려온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커다란 배낭을 멘 젊은 청년 몇몇이 호텔로 들어오는데...

주인공인 자흐라는 미국인 남편인 데이비드와 아들, 그리고 유모와 함께 이 호텔에 투숙 중이었다.

자흐라와 데이비드가 식당에 가고 유모와 아들은 방 안에 있던 사이 호텔 테러가 시작되어 아들과 다시 만나기 위해 테러범들의 눈을 피해 가며 위험한 호텔 안을 이동하게 된다.

자흐라와 데이비드, 그리고 유모와 갓난아기의 아들 캐머런은 경찰이 구하러 오지 않는 오랜 시간 동안 테러범들로부터 살아남게 될 것인가?

영화 '호텔 뭄바이'는 실제 사건을 기반으로 제작되었고 스토리 전개와 연출이 실제처럼 잘 표현되어 굉장히 긴장감 있고 몰입감 있게 볼 수 있었던 작품이에요.

일반인들이 진짜 그 호텔 안에서 테러를 겪었다면 정말 그런 느낌이었을 것 같이 표현을 너무 잘해서 손에 땀을 쥐고 빨려 들어가듯이 보게 되는 영화였어요.

실제 그런 일이 인도에서 있었다고 하니 너무 충격적이고 안타까웠어요. 실제로 오랜 시간 동안 경찰이 오지 못하고, 호텔 직원들이 목숨을 걸고 손님들을 지켰다고 하네요. 이 테러에서 살아남은 직원들이 현재도 그 호텔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고 하니 정말 감동적이고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더 이상 이러한 호텔 테러 사건처럼 무고한 사람들이 죽는 일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최근에도 미얀마에서 사건도 그렇듯 너무 가슴 아픈 일들이 아직도 세계에 많이 일어나고 있어요. 국제 사회가 고통을 겪고 있는 나라들에게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영화 '호텔 뭄바이'는 범죄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 실제 테러 사건이 어떤 느낌인지 간접적으로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 정말 몰입하며 긴장감 있게 보실 수 있는 작품이니 꼭 추천드리겠습니다!

그럼 다음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