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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Review)/영화 리뷰

긴장감 있고 스릴 넘치는 영화 '아무도 없다' 줄거리 및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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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오랜만에 영화 리뷰를 작성해볼까 해요. 리뷰할 작품은 2020년 9월 9일에 개봉했던 스릴러 장르 미국 영화인 '아무도 없다'입니다.

감독은 존 하이암스이며, 줄스 윌콕스, 마크 멘차카 배우님 등이 출연했습니다.

영화 아무도 없다 줄거리 및 리뷰

<'아무도 없다' 줄거리>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기 위해 낯선 도로를 짐차를 차에 연결하여 달리게 된 주인공 제시카는 어느 한 남자를 우연히 만나게 된다.

그 남자는 이동을 했는데도 계속 보이고, 보복 운전을 해 제시카를 위험에 빠뜨리기도 한다.

그렇게 악질적인 스토킹 끝에 제시카는 차 사고가 나게 되고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멈추어있을 때, 남자는 차를 부수고 제시카를 납치한다.

남자의 정체는 사이코패스 살인마였으며, 어느 오두막으로 끌려온 제시카는 기회를 틈 타 탈출해 바로 앞에 있는 숲 속으로 도망치게 된다.

살갗을 찢는 억센 수풀 때문에 발을 다친 제시카는 도망치다가 사냥을 하러 숲 속에 들어온 남자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같이 숲에서 빠져나가려고 했으나 살인마에 의해 저지당하고, 도움을 준 남자는 살인마에 의해 살해당하게 된다.

그 후 제시카는 겨우 도망친 후, 누구의 도움도 바랄 수 없는 최악의 상황 속에 눈을 찌르는 비바람이 부는 숲 속에서 살인마와 숨바꼭질을 하다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게 되는데...

제시카는 살인마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을까?

영화 '아무도 없다'는 스릴러 장르인 영화답게 초반부부터 긴장감이 흐르는 분위기 속에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줄거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영화 스토리 자체는 심플하고 단순하며 복잡하지 않습니다.

심플하게 전개되는 스토리 속에서 계속 무언가 일어날 것만 같은 긴장감이 계속해서 느껴졌는데요. 사건이 일어날 듯 말 듯 이야기가 전개되어 몰입도가 높았고 손에 땀을 쥐게끔 하는 영화였습니다.

차를 타고 있는데도 쫓기고 있는 연출이 굉장히 뛰어나게 잘 표현되었고 숲에서 쫓기는 장면도 나쁘지 않아 전체적으로 괜찮은 스릴러 영화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긴장감이 많이 떨어지긴 했으며, 스토리도 점점 어떻게 마무리 지을지 몰라 이상하게 끝맺음 지은 거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이 정도면 깔끔한 결말이었다고 생각했네요.

킬링 타임용 스릴러 영화로는 정말 괜찮은 작품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이코패스 살인마로부터 쫓고 쫓기는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장르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께 영화 '아무도 없다' 추천드립니다!

그럼 글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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