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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Review)/영화 리뷰

귀엽고 몽글몽글한 지브리 애니메이션 영화 '고양이의 보은' 줄거리 및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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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봤었던 귀여운 지브리 애니메이션 영화 '고양이의 보은'의 리뷰를 작성해볼까 해요.

지브리 스튜디오 작품은 정말 그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가 있는 거 같아요. 이 '고양이의 보은'이라는 작품도 지브리 특유의 분위기가 잘 담겨있는 애니메이션 영화라는 생각이 들어요.

'고양이의 보은'은 2003년에 개봉했던 애니메이션 영화이며, 판타지 어드벤처 장르입니다. 개봉한 지 무려 18년이 되었네요! 하지만 지금 봐도 정말 좋은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

지브리 애니메이션 영화 고양이의 보은 줄거리 및 리뷰

<'고양이의 보은' 줄거리>

17살의 평범한 여고생 '하루'는 매일매일이 따분하기만 하고 즐거운 일이 하나도 없다.

어느 날 하루는 늦잠을 자서 학교도 지각하고, 친구들 앞에서 창피까지 당하고 정말 우울한 날이었다.

그런데 그 날, 집에 가는 길에 우연히 트럭에 치일 뻔한 고양이를 구해주게 되는데 그 고양이가 몸을 툴툴 털고 일어나 고맙다고 인사를 한다.

그 날부터 하루의 일상에 이상한 변화가 생기게 된다.

하루를 구해준 고양이는 고양이 왕국의 '룬'왕자였으며, 그 날 이후로 하루가 있는 곳으로 여러 고양이들이 감사인사를 하겠다고 찾아와 정신없이 보내게 된다.

그러던 중 이상한 목소리에 이끌려 고양이 왕국으로 초대된 하루는 고민도 없고 즐거운 일만 가득한 천국 같은 고양이 왕국에서 싫은 것은 모두 잊어버릴 수 있고 행복해서 고양이가 되어도 좋겠다는 생각에 빠진다.

그런데 고양이 왕국의 대왕이 하루를 며느리 감으로 생각하고 룬 왕자와 결혼시키겠다고 하자 고민에 빠지게 된다.

어쩌다 점점 고양이로 변하게 된 하루는 인간의 모습으로 인간 세계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지브리 애니메이션 영화 '고양이의 보은'은 판타지 어드벤처 장르답게, 동화 같은 설정과 상상 속에 있는 고양이 왕국으로 모험을 떠나는 스토리가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인 거 같아요.

귀여운 고양이들이 많이 나오고, 영화의 분위기가 따뜻하고 몽글몽글한 느낌이 들어 처음부터 끝까지 편안한 마음으로 보기 좋은 영화였어요.

스토리는 굉장히 심플한 편이고 러닝 타임도 75분으로 짧아서, 누구나 조금만 시간을 내면 간단하게 보기 좋은 영화입니다.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 고양이 왕국으로 모험을 떠날 수 있는 지브리 애니메이션 영화 '고양이의 보은', 추천드립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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