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잔잔한 로맨스 지브리 애니메이션 영화 '바다가 들린다' 줄거리 및 리뷰

안녕하세요~ :)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지브리 스튜디오 애니메이션 영화 중 하나인 '바다가 들린다'를 보게 되어 리뷰를 작성해볼까 해요.

'바다가 들린다'는 무려 1993년에 방영되었다고 합니다. 거의 30년이 다되어가니 정말 오래되었네요~

애니메이션 영화 '바다가 들린다'는 넷플릭스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바다가 들린다' 줄거리>

고치현을 배경으로 한 주인공 '모리사키 타쿠'의 고교시절의 여자 주인공 '무토 리카코'에 대한 회상과 도쿄를 배경으로 한 현재의 대학 생활과 동창회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애니 '바다가 들린다'는 지브리 스튜디오 작품으로, 지브리 특유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분위기가 묻어나 있었어요.

지브리의 로맨스 작품으로 보면 되시고 처음부터 끝까지 굉장히 이야기 전개가 느리며 주인공이 동창회에서 과거를 회상하는 식으로 과거 이야기 위주로 흘러갑니다.

현실적인 시대 배경을 바탕으로 그려내어 그 당시 일본 고등학생이 어떠했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고 등장인물의 심리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끔 표정 연출이나 행동 연출도 잘 된 작품이었어요.

아쉬웠던 건 동창회에서 현재 결국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는 잘 나오지 않아 뒷 이야기가 궁금한 점이었어요.

 그 시대의 일본 고등학생의 감성과 로맨스를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께 지브리 애니메이션 '바다가 들린다' 추천드립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