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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Review)/애니메이션 리뷰

잔잔한 러브 코미디 일상물 애니 '수염을 깎다. 그리고 여고생을 줍다' 줄거리 및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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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애니메이션 리뷰를 작성해볼까 해요. 

오늘 리뷰할 작품은 2021년 4월부터 방영했던 러브 코미디 일상물 애니 '수염을 깎다. 그리고 여고생을 줍다'입니다.

원작은 라이트 노벨이라고 하네요! 만화가 아닌 소설이 원작인게 독특하네요~

그럼 애니 '수염을 깎다. 그리고 여고생을 줍다'의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제목이 워낙 길어 일본에서는 '히게히로'라는 약칭으로 부른다고 하네요.

잔잔한 러브 코미디 일상물 애니 '수염을 깎다. 그리고 여고생을 줍다'

 

<'수염을 깎다. 그리고 여고생을 줍다' 줄거리>

IT 기업에서 근무하는 26세 샐러리맨 '요시다'는 어느 주말, 직장 선배인 '고토'에게 고백하지만 완벽하게 차이게 된다.

5년간의 짝사랑을 실연으로 마치고, 술집에서 홧김에 술을 마신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길 위에 앉아있던 여고생 '사유'를 만나게 된다.

잔뜩 취한 요시다는 가출 소녀인 사유를 자신의 집에서 하룻밤 재워준다.

사유는 자신의 몸을 내어주는 대가로 앞으로 잠자리를 제공해달라고 요시다에게 요구하지만, 요시다는 이를 거부한다.

다음 날 아침, 사유가 만든 된장국의 냄새에 눈을 뜬 요시다.

술이 깨고 나서 사유가 가출 소녀이며 갈 곳이 없다는 것을 안 요시다는 집에서 집안 일를 맡아해 준다면 돌아갈 때까지 집에서 살아도 된다고 말한다.

그렇게 '아저씨' 샐러리맨 요시다와 무언가 사정이 있는 가출 '여고생' 사유의 이상한 동거 생활이 시작되었다.

제가 애니 '수염을 깎다. 그리고 여고생을 줍다'를 보게 된 이유는 제목이 특이하다고 생각해서였어요.

그렇게 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애니 내용이 정말 제목 그대로더라고요 ㅎㅎ

애니 분위기 자체가 잔잔하게 흘러가는 느낌이라 느긋하게 한 편씩 보기 괜찮았어요.

스토리가 좀 불편할 수도 있는 내용이지만 주인공 캐릭터인 요시다가 정말 상식이 박혀있는 정상적인 사람이라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작화도 마지막으로 갈 때 살짝 작붕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예쁜 그림체가 보기 좋았어요.

그리고 보면 볼수록 여고생인 사유가 무슨 사정과 과거를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서 계속 끝까지 보게 되는 애니였어요.

잔잔하게 흘러가는 '아저씨'와 '여고생'의 동거 생활 일상물인 애니 '수염을 깎다. 그리고 여고생을 줍다' 추천드립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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