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스포츠물인척 속이는 병맛 개그 애니 '그랑블루' 줄거리 및 리뷰

안녕하세요~ :)
오늘은 애니 '그랑블루'의 리뷰를 작성해볼까 해요.
'그랑블루'는 2018년 7월에 방영했던 다이빙 코미디물 애니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이 애니는 다이빙이 메인 소재이긴 하지만 코미디 요소가 더 강한 애니예요.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보기 좋은 병맛 애니이고 여름 바다 배경이 많이 나와 요새같이 더운 계절에 보기 좋은 애니입니다!

 

<애니 '그랑블루' 줄거리>

대학에 합격해 다이버 숍을 운영하고 있는 삼촌이 살고 있는 곳으로 이사오게 된 주인공 '키타하라 이오리'.
삼촌이 살고있는 곳에는 이오리의 사촌이며 같은 대학에 다니는 '코테가와 치사'와 그녀의 언니인 '나나카'도 살고 있었다.
그리고 이오리는 스쿠버 다이빙 동아리에 얼떨결에 가입하게 된 후 그의 파란만장한 다이빙보다 술에 빠진 대학 라이프가 시작되게 된다.
대학에 들어가는 첫날부터 숙취가 가득하고 팬티만 입은 채 수업에 들어가게 된 이오리는 같은 대학에서 애니 캐릭터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은 미남 '이마무라 코헤이'를 만나게 된다.
코헤이도 스쿠버 다이빙 동아리에 가입하게 되고 이오리와 함께 티격태격하며 술 라이프가 시작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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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그랑블루'는 언뜻 보면 여름 바다를 배경으로 하며 다이빙이 메인인 스포츠 청춘물 같이 보이지만 사실은 술판이 더 메인으로 나오는 코미디 개그 장르예요.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머리를 비우고 배꼽 빠지게 웃으며 볼 수 있는 애니여서 좋았어요.
작화도 포스터만 봤을 땐 깔끔하고 예쁘지만 병맛 부분에서의 캐릭터들의 얼굴 그림은 정말 엄청 망가지며 웃기게 잘 표현되어있어요 ㅎㅎ
로맨스에 대해서도 아주 살짝 섞여있긴 하지만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보셔도 될 거 같아요.
정말 병맛 코미디가 메인인 작품으로 가볍고 즐겁게 생각을 비우고 볼 수 있는 애니 '그랑블루', 강력 추천드립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