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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Review)/서양 드라마 리뷰

영국 귀족의 사랑을 그린 넷플릭스 미드 '브리저튼' 줄거리 및 리뷰, 시즌2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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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넷플릭스 드라마 '브리저튼'의 리뷰를 적어볼까 해요.

미드 '브리저튼'은 19세기 리젠시 시대 영국을 배경으로 제작된 로맨스 드라마인데요.

원작은 브리저튼 가문의 8남매가 각 권의 주인공이 되는 줄리아 퀸의 소설 '브리저튼' 시리즈라고 합니다.

드라마도 원작 소설과 마찬가지로 시즌별로 주인공이 매번 달라지는 방식이라고 해요.

시즌1은 8부작으로 2020년 12월 25일 날 공개되었었고 시즌 2, 3, 4까지 제작이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시즌 1의 주인공은 브리저튼 가문의 넷째이자 장녀인 다프네(Daphne)이며, 시즌2의 주인공은 브리저튼 가문의 장남 앤소니(Anthony)입니다.

시즌 2는 2020년 7월에 촬영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때문에 연기돼서 2021년 3월부터 촬영을 하고, 방영은 2022년에 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시즌 1을 정말 즐겁게 시청해서 시즌 2도 정말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영국 귀족의 사랑을 그린 넷플릭스 미드 '브리저튼'

<'브리저튼' 줄거리>

1800년대 런던, 사교계에 첫발을 내딘 브리저튼 가문의 순수한 장녀인 다프네가 최고의 바람둥이이며 결혼과 아이 계획이 전혀 없는 공작인 사이먼과 만나 계약 연애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레이디 휘슬다운'이라는 여인이 상류사회에서 일어나는 여러 스캔들들을 글을 써내어 신문처럼 돌아다니며 소식을 전달하고 있는데...

다프네와 사이먼은 어떤 관계로 흘러가고 레이디 휘슬다운의 정체는 누구일까?


드라마 '브리저튼'은 우선 제작비가 정말 많이 투입되어 볼거리가 많고 눈이 너무 즐거웠던 작품이었어요.

배우분들의 비주얼도 좋을 뿐만 아니라 의상이나 배경 등 보이는 모든 부분에 있어서는 거의 완벽에 가깝게 재현해 낸 게 느껴져서 정말 좋았어요.

의상 담당 스태프가 무려 400명가량이었다고 하니 정말 의상과 가발에 신경을 많이 쓴 게 티가 났어요.

스토리는 딱 소설 같고 다소 오글거리는 느낌도 있었지만, 소설과 그 당시의 현실을 적절하게 잘 섞어낸 거 같아서 더욱 즐겁게 볼 수 있었던 거 같아요.

또한 스토리 전개가 빠른 편이라 집중력 있고 자연스럽게 끝까지 정주행 하기도 좋았어요.

수위가 좀 있는 편이라 청소년 관람불가 드라마이며, 성인 분들이 보기 좋을 정도의 수위였어요.

성인분들 중 클래식하지만 세련되고, 화려한 볼거리가 많은 달달한 로맨스 드라마를 보시고 싶으신 분들께 드라마 '브리저튼', 강력 추천드립니다!

넷플릭스 입문작으로도 보시기 괜찮은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럼 오늘의 리뷰는 여기까지 하도록 할게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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