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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Review)/서양 드라마 리뷰

해리포터 같은 넷플릭스 드라마 '웬즈데이' 원작,줄거리 및 리뷰, 시즌2? 한국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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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요새 굉장히 핫했던 넷플릭스 드라마 '웬즈데이'입니다.

드라마 '웬즈데이'는 시즌1이 2022년 11월 23일에 공개되었었고, 총 8부작입니다.

장르는 해리포터 느낌이 나는 미스터리, 판타지, 공포, 코미디 등 여러 장르가 섞여있는 드라마입니다.

그리고 제작과 감독 모두 '팀 버튼'이 맡았고, 일부 에피소드의 연출도 했다고 합니다.

드라마 '웬즈데이'는 1930년대에 제작된 찰스 아담스의 만화(코믹스) '아담스 패밀리'를 원작으로 해 딸 '웬즈데이 아담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스핀오프 시리즈입니다.

출연진으로는 제나 오르테가, 그웬돌린 크리스티, 리키 린드홈 등이 있습니다.

정말 기쁜 소식으로 드라마 '웬즈데이'가 2023년 1월 6일에 시즌 2 제작이 확정되었습니다!

시즌 1을 정말 재밌게 봤어서 시즌 2도 정말 너무 기대되네요~ :)

https://youtu.be/KPDT9VWSo_I

그리고 극 중에서 한국 노래(케이팝 노래)가 흘러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주인공 웬즈데이의 룸메이트인 이니드가 케이팝을 좋아해서 틀어놓은 노래였습니다.

이 노래는 하우삼의 'Can't Stop'이라는 노래라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는 잘 알려진 노래는 아니지만 뒤늦게 원작자분이 알고 나서 유튜브 채널에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업로드했다고 합니다.

드라마에서 갑자기 한국말의 노래가 흘러나와서 처음에 봤을 때 깜짝 놀라고 반가웠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드라마 '웬즈데이' 줄거리>

똑똑하고 비꼬는 것에 도가 튼 주인공 '웬즈데이 아담스'.

암울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풍기는 그녀가 뱀파이어, 늑대인간, 사이렌, 메두사 등 다양한 특수능력을 가진 이종족 별종들만 모아놓은 네버모어 아카데미로 전학을 가면서 일어나는 여러 사건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웬즈데이는 원래 다른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었지만, 남동생인 퍽슬리가 괴롭힘을 당한 것을 알고 가해자인 수구부 아이들을 찾아가 수영장 풀에 피라냐 떼를 풀어 복수를 하게 되어 퇴학당하게 된다.

그래서 그녀의 부모인 고메즈와 모티시아 아담스 부부는 딸을 자신들의 모교인 네버모어 아카데미에 입학시키게 된다.

웬즈데이는 음침한 무채색인 검은색을 좋아하는 고스족이지만, 기숙사에서 만난 룸메이트인 이니드는 K팝과 춤을 좋아하고 화려하고 요란한 색깔을 좋아하는 늑대인간이다.

룸메이트와도 잘 맞지 않고, 학교의 다른 친구들과도 거리를 두는 독보적인 성격을 가진 웬즈데이.

웬즈데이는 여러 언어를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고, 발명품을 뚝딱 만들어낼 만들어낼 만큼 영리하고, 싸움(펜싱) 실력도 출중하고, 소설을 맨날 쓸 만큼 글 솜씨도 뛰어나지만, 그녀는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전혀 신경 쓰지 않고, 무서울 만큼 감정이 없고 냉철한 성격이다.

그런 웬즈데이는 자신이 이런 거지 같은 학교에 적응하는 일은 없을 거라며 탈출 계획을 세우지만 결국 다른 친구들과 엮이며 학교에 남게 된다.

그러다 얼마 안 있어 웬즈데이는 자신이 네버모어를 파괴할 운명을 가졌다는 그림의 메시지를 발견하게 되고, 또 네버모어에서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하여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점점 사건이 심화되기 시작하면서 웬즈데이 부부의 과거 이야기와 함께 사건의 진상이 점점 밝혀지기 시작한다.

<드라마 '웬즈데이' 리뷰>

드라마 '웬즈데이'는 처음 보기 시작했을 때부터 끝날 때까지 어둡고 기괴하지만 신비로운 분위기가 꼭 과거에 '해리 포터'를 떠올리게 하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해리 포터처럼 판타지 장르 속 새로운 배경을 만들어 다양하고 독특한 캐릭터들을 담아낸 게 정말 좋았지만, 그렇다고 완전 해리 포터와 똑같진 않고 새로운 종족과 빌런, 또 다른 독특한 요소요소가 있습니다.

드라마에서 가장 매력적인 포인트가 각 등장인물들이 다 개성 있고 매력적인 점입니다.

성격도 한 명 한 명 다 독특하고 매력적이라 기억에 확실히 남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등장인물 중 가장 독특하고 특이했던 '씽'이라는 '손' 그 자체인 캐릭터가 있었는데, 이 캐릭터가 이 드라마의 분위기와 흥미를 쭉 끌어올려준 큰 요소였던 것 같아요.

얼굴이나 몸이 없이 손만으로만 이루어진 캐릭터인데, 손만으로 다양한 감정이나 의사를 나타내는 게 정말 신기하고 귀엽고 했습니다.

이 '씽'이라는 캐릭터는 실제로 마술사 겸 이벤트 엔터테이너로 활동하던 '빅터 도르반투'가 직접 손 연기를 했다고 하네요.

저도 유튜브에서 실제로 비하인드 영상을 봤었는데 정말 웃기고 신기하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드라마 '웬즈데이'에서 또 유명했던 장면이 있었는데, 바로 무도회의 웬즈데이 댄스 씬입니다.

정말 독특하고 기괴한 춤을 진지하고 무서운 표정으로 추는 웬즈데이가 정말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아래 영상을 남겨둘 테니 궁금하신 분들은 확인해 보세요~

https://youtu.be/NakTu_VZxJ0

요새 보았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에 가장 기억에 남고 매력적인 작품이었던 드라마 '웬즈데이' 강력 추천드립니다!

해리 포터 분위기를 다시 한번 느껴보면서 또 새로운 판타지 장르를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께 꼭 시청해 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네요.

그럼 오늘의 소개글은 이렇게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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