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인간의 운명에 대해 그린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도깨비' 줄거리 및 리뷰

안녕하세요~ :)

오늘은 2016년 12월 2일부터 2017년 1월 21일까지 방영했던 tvN 드라마 '도깨비'의 리뷰를 적어볼까 해요.

저 당시에 굉장히 유행하고 흥행했던 작품이었지만, 저는 그 당시에 안 보고 지금 봤어요 ㅎㅎ

정말 왜 흥행하고 유행했었는지 보고 나서야 알 수 있었던 작품이었어요.

출연진으로는 공유, 김고은, 이동욱, 유인나, 육성재 등 유명한 배우분들이 많이 출연하였습니다.

지금 시기, 지금 계절에 딱 보기 좋은 드라마라는 생각이 듭니다.

리뷰 시작하기 전 드라마 '도깨비' 추천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도깨비' 줄거리>

가슴에 큰 검을 꽂힌 채로 불멸의 삶을 살고 있는 도깨비(공유)는 그 삶을 끝내기 위해서 인간인 신부가 필요하다.

삶은 끝내기 위해서는 인간 신부가 검을 직접 뽑아줘야 한다.

그리고 도깨비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하게 된 기억상실증이 걸린 저승사자(이동욱).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9살에 '죽었어야 할 운명'의 고등학생 19살 소녀(김고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 설화이다.

아래 인물 관계도를 통해 자세하고 간단하게 인물 관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총 네 번의 삶을 산다고 하고, 전생에 큰 죄를 지으면 다음 생에 저승사자로서 기억을 잃은 채 살아간다고 한다.

얽히고설킨 전생과 현생의 인간들과 도깨비와의 관계가 이 드라마의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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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도깨비'는 로맨스 판타지 장르 작품으로, 신이나 도깨비, 저승사자 등이 등장하는 허구 이야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판타지 작품으로서 정말 잘 만들었고 부자연스러운 점도 없이 사극 장면서부터 현대극 장면까지 다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도깨비'는 판타지 배경에 합쳐져 슬픈 로맨스(사랑)를 메인 테마로 잡고 흘러가는 이야기예요.

극 중에서 슬픈 사랑은 자기 자신, 부모와 자식, 주군과 충신, 연인, 친구 등 다양한 관계와 형태가 등장인물들을 통해 나타냈어요.

전생, 현생, 다음 생이 있다는 가정하에 인간의 삶의 슬픈 사랑이 주요 주제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좀 슬픈 분위기 속에서 드라마가 진행됩니다.

게다가 주인공인 도깨비 신부 지은탁(김고은)의 도깨비를 만나기 전까지의 삶은 정말 기구하다 싶을 정도로 불쌍하고 고달픈 삶을 살아서 더 슬펐던 거 같아요.

근데 이런 지은탁이 도깨비와 만나 슬픈 사랑까지 하니 더더욱 분위기가 슬퍼졌던 거 같아요.

이 드라마가 신과 인간의 삶이나 운명에 대해 다루기 때문에,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삶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거 같아요.

그만큼 교훈도 있고 감동도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로맨스 판타지 장르 드라마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봐서 정말 후회 없을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신과 인간의 운명에 대해 그린 드라마 '도깨비', 강력 추천드립니다!

그럼 오늘의 글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