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사랑하고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줄거리 및 리뷰

안녕하세요~ :)

오늘은 2019년 1월 26일부터 3월 17일까지 방영했던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의 리뷰를 적어볼까 해요.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tvN 16부작 드라마로 연출은 이정효, 김나영입니다.

그리고 출연진으로는 이나영, 이종석, 정유진, 위하준 등이 있습니다.

책을 안 읽는 세상에서 책을 사랑하고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어린 시절 함께 지낸 두 사람이 시간이 지나 서로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낀다는 내용의 출판사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 코미디 장르 드라마입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줄거리>

텍스트보다 이미지를 소비하는 시대, 독서인구 감소, 종이책보다 가까운 스마트폰.

하루 118권의 책이 나오지만, 그중 10권은 기억되고 108권은 잊힌다.

하지만 누군가는 그 108권 중 한 권을 만들기 위해 '두 달', '여섯 달', '일 년' 혹은 그 이상을 매달린다.

책을 만드는 작가와 편집자, 마케터, 디자이너, 제작담당, 출판사 대표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리고 특별한 인연으로 묶여 친남매 같았던 차은호(이종석)와 강단이(이나영).

날벼락처럼 남편도, 집도, 돈도 다 잃은 단이의 무단침입으로 그들의 관계는 서서히 변하기 시작한다.

본의 아닌 동거로 시작해서 직장 동료가 되고, 서로를 이성으로 느끼기 시작한다.

이렇게 책과 관련된 사람들의 여러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아래 사진은 드라마 속 인물 관계도이니 참고해주세요~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서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을 띤 작품이었어요.

한국 드라마에서는 거의 다루어지지 않았던 출판사라는 신선한 배경을 적절히 담아내서 즐겁게 시청했었어요.

그리고 로맨스 코미디 장르답게 특유의 분위기도 잘 담아낸 것 같았어요.

또한 무엇보다도 주연 배우인 이나영, 이종석과 함께 다른 모든 배우분들이 연기를 정말 잘해주셔서 자연스럽게 보기 좋았던 거 같아요.

스토리 흐름도 좋았고 전체적으로 따뜻한 이야기라 누구든지 보기 좋은 드라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을 사랑하고 만드는 사람들이 사는 이야기를 담은 출판사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추천드립니다.

오늘의 글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