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Review)/한국 드라마 리뷰

따뜻한 힐링 로코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홍반장)' 줄거리 등장인물 및 리뷰, 원작? 몇부작? 촬영지?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

오늘은 2021년 8월 28일부터 10월 17일까지 방영했던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리뷰를 작성해볼까 해요.

'갯마을 차차차'는 16부작 로맨스 코미디, 일상물, 힐링 장르 드라마예요.

그리고 원작은 강석범 감독의 '어디선가 누군가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이라는 영화입니다.

출연진으로는 신민아, 김선호, 이상이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드라마 속에서 청호시 공진면이라는 곳의 배경 속에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이곳의 실제 촬영지는 바로 포항시 북구 청하면이라고 합니다!

<'갯마을 차차차' 줄거리>

이 이야기는 청호시 공진동에서 벌어지는 리드미컬 갯마을 스토리이다.

이런 갯마을 속 삶의 템포가 정반대인 두 남녀가 신나게 서로의 발을 밟아대는 불협화음 러브스토리이다.

성취지향형 여자 '윤혜진'과 행복추구형 남자 '홍반장'의 첫 만남과 호흡은 그야말로 최악.

리듬은 놓치고 스텝은 안 맞는데, 그 삐걱거림이 어쩐지 재미있어지기 시작한다.

남자의 여유로움은 근사해 보이고, 여자의 분주함은 달콤하게 느껴진다.

현실주의 계획형 인간인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과 마을에서 무엇이든 척척 해내는 만능 백수인 홍반장(김선호)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 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이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리얼 휴먼 스토리이다.

사람은 누구나 인생이라는 무대에 오르고, 그 위에서만큼은 오직 자신이 주인공이다.

모든 존재는 저마다 가치가 있다는 것을 때론 진주보다 햇볕에 반짝이는 모래알이 더 빛난다는 것을 보여주는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일상이 밀려온다.

아래는 드라마 등장인물들의 인물관계도이니 참고해주세요~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는 로맨스 코미디, 일상물, 힐링 장르의 작품이라서 정말 보는 내내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어요.

바닷 마을이라는 따뜻하고 편안한 배경에서 인간미 넘치는 등장인물들의 조화가 정말 보기가 편안했고 마음도 힐링되는 기분이었어요.

그리고 드마마 속 각 등장인물들이 다 사연이 있고 입체적인 캐릭터들이라서 주연 캐릭터들뿐만 아니라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부분도 정말 유쾌하면서 감동적으로 보았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전체적으로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지만, 잠깐의 갈등이나 어두운 과거나 사연들을 그려낼 때는 분위기가 살짝 우울하고 슬퍼지는 때도 있었어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훈훈하고 따뜻한 가족극같이 흘러가는 자극적이지 않은 드라마라 누구든지 연령대 성별 상관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보기 좋은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특히 로맨스 코미디 장르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좋아하실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자극적인 드라마만 계속 방영되는 요즘 같은 시대에 보기 드문 편안하고 힐링되는 드라마라는 생각이 듭니다.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보시고 다들 힐링되는 기분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오늘의 글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