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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Review)/영화 리뷰

유아인 박신혜 주연 넷플릭스 영화 #살아있다 줄거리 및 리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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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이번 연도 6월에 개봉했었던 유아인, 박신혜 주연 영화 #살아있다의 리뷰를 써볼까 합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좀비물 제작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이 영화 또한 그중 하나에 해당되는데요.

영화 #살아있다는 넷플릭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퀄리티가 많이 높아진 우리나라 좀비물 영화 #살아있다의 간단 줄거리부터 리뷰 후기까지 작성해보겠습니다.

 

영화 #살아있다는 원인불명으로 좀비가 되어버린 통제 불능에 빠져버린 도시 속의 아파트에서 인터넷, 전화, 문자가 모두 끊겨 홀로 고립된 준우(유아인)가 최소한의 식량으로 생존하다가 식량마저 거의 떨어졌을 때, 아파트 건너편의 또 한 명의 생존자인 유빈(박신혜)을 만나 함께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았는데요.

 영화 살아있다는 98분의 비교적 짧은 러닝타임의 영화로 간단하고 짧게 즐기기 좋은 좀비물 영화입니다.

짧은 러닝타임에 여러 내용을 담으려고 하다 보니 조금 개연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었고, 스토리 또한 영화라기보다는 좀비물 드라마에 좀 더 맞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스토리 전개는 평범한 아파트를 배경으로 초반에는 현실성 있고 공감도 되며 괜찮은 느낌이었지만 뒤로 갈수록 점점 현실성이 없어지고 영화 스토리 결말을 마무리짓기 위해 흘러가는 느낌이었어요.

스토리도 그렇지만 등장인물 또한 평범한 일반인에 비해 좀비들을 거침없이 죽이며 생존 전문가 같은 느낌이 들어 어색하고 현실성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좀비들도 다른 좀비물의 좀비들에 비해 굉장히 똑똑해서 신기한 느낌이 들었네요 ㅋㅋ..

저 또한 마찬가지였고 좀비물을 많이 보고 익숙하신 분들이 이 영화를 보면 좀비물 특유의 클리셰가 좀 보여 언제 어느 상황에 어떤 식으로 전개가 될지 예상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단점들도 있었지만, 우리나라 좀비물로서 좀비들의 분장과 연기 퀄리티도 좋고 공감이 될만한 아파트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참신한 느낌과 배우분들의 연기력으로 짧게 킬링타임용 영화로 보기에는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러닝타임이 길지 않아 좀비물을 보고 싶으나 긴 좀비물 드라마를 보기엔 부담이신 분들이나 좀비물을 처음 보시거나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이 보시기에 딱 좋을 거 같습니다.

점점 발전하고 있는 우리나라 좀비물 영화, 드라마들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다!

좀비물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정말 좋네요 ;)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좀비물 작품들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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