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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Review)/일본 드라마 리뷰

스즈키 노부유키 주연 마음이 따뜻해지는 로맨스 드라마 '자전거집 타카하시군' 줄거리 및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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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스즈키 노부유키 주연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드라마 '자전거집 타카하시군'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2022년 11월부터 방영되었던 드라마이고, 도라마코리아나 왓챠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한 화당 20~25분 정도이며 8부작으로 가볍고 편하게 보기 좋은 드라마입니다!

주연으로 타카하시 료헤이 역할로 '스즈키 노부유키', 한노 토모코 역할로 '우치다 리오'가 출연하였습니다.

요새 정말 일드에서 스즈키 노부유키 배우가 많이 보이는데요.

여러 드라마 볼 때마다 거의 다 출연하고 있어서 참 신기하고 반갑고 했네요 ㅎㅎ

연기도 잘하고 잘생겨서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되는 배우입니다!

그리고 드라마의 원작은 일본의 순정만화인 마츠무시 아라레 작가의 동명인 '자전거집 타카하시군'입니다.

 

<'자전거집 타카하시군' 줄거리>

빵을 정말 좋아해서 별명으로 빵순이라고 불리는 여주인공 '한노 토모코'는 내성적이고 인간관계에 서투른 세 회사원이다.

그녀는 10년 넘게 한 회사에 다니고 있지만, 상사의 성희롱과 직장 동료의 권유를 거절하지 못해서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거리에서 공경에 빠져 있을 때 자전거 수리를 하는 자전거집의 '타카하시 료헤이'에게 도움을 받은 것을 계기로 조금씩 일상이 변하기 시작한다.

매일 출근길에 빵을 물고 자전거집 앞을 지나다니며 둘의 관계는 점점 가까워지기 시작한다.

순수하고 조금은 서툴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은 하는 직선적인 연하 날라리 '타카하시 료헤이'와 소심하고 내성적이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하고 사는 연애 초보 '한노 토모코'의 가슴 설레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자전거집 타카하시군' 후기>

처음에 '자전거집 타카하시군'을 보기 전 짧은 줄거리를 먼저 읽었을 때는 뻔한 클리셰의 로맨스 드라마일 거라고 생각하며 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드라마를 보고 나서는 소재로만 봤을 때는 클리셰가 맞았지만 풀어나가는 스토리가 정말 잘 짜여져서 뻔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한 화당 20~25분으로 길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한화 한화에 담긴 스토리가 꽉 차게 잘 담겨진 느낌이라서 잘 만들어진 긴 드라마 한 편을 본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처음엔 가볍게 로맨스 드라마를 즐기고 싶어서 보기 시작했지만 의외로 무겁기도 하고 진지하기도 한 여러 주제의 이야기들이 로맨스와 함께 잘 어우러져 있어서 보면서 여러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요새 보는 드라마마다 출연하고 있는 '스즈키 노부유키' 배우의 주연으로 연기도 잘하시지만 드라마의 캐릭터랑 정말 잘 어울려서 더욱 보기가 좋았습니다. 이 배우는 양키(양아치) 역할로 은근히 많이 나오는 거 같아요 ㅎㅎ

그리고 또 한 명의 주연배우이신 '우치다 리오'도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배우분이셨는데 연기를 정말 잘하셔서 여주인공한테 몰입을 하고 볼 수 있었어요. 섬세한 감정 표현 연기를 정말 잘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드라마가 한화가 짧으면서 8부작이어서 바쁜 일상 속 가볍게 즐기기 좋은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잔잔하면서 일상처럼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느낌의 드라마여서 저녁에 가볍게 한편씩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잔잔하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드라마 '자전거집 타카하시군'의 소개는 이렇게 마무리 짓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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