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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Review)/애니메이션 리뷰

긴장감있고 개성적인 스포츠물 축구 애니 '블루 록' 줄거리 및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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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 소개해드릴 애니메이션은 '블루 록'입니다.

'블루 록'은 2022년 10월 9일부터 방영했으며 총 24화인 애니이고 감독은 와타나베 테츠아키이고 제작사는 8-Bit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기대가 컸었던 스포츠물 축구 애니메이션인데요. 저도 기대감 반 호기심 반으로 월드컵 끝나고 나서부터 보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원작은 스토리 카네시로 무네유키, 작화 노무라 유스케의 동명의 스포츠 만화 '블루록'입니다.

스토리의 카네시로 무네유키는 '신이 말하는 대로', '쟈건'을 담당했었고 작화의 노무라 유스케는 '돌리 킬킬'을 담당했었다고 합니다.

<애니 '블루 록' 줄거리>

2018년 월드컵에서 일본 대표는 무참히 무너지고 이번 대회에서도 16강에서 멈추게 된다.

아시아 강호? 조직력은 세계 수준? 그런 말은 이제 질렸다.

문제와 직접적인 원인은 절대적인 '스트라이커'의 부재였다.

염원하는 월드컵 우승을 위해 골에 굶주리고 승리를 갈망하며 경기를 바꿔가는 혁신적인 '1명'을 만들기 위해서 일본 축구 협회는 300명의 청소년 연령대의 FW(포원드) 포지션의 선수들을 모아 육성 기숙사인 '푸른 감옥(블루 록)'을 설립한다.

코치를 맡고 있는 남자 '에고 진파치'는 일본에 필요한 것은 '이기심이 넘치는 스트라이커'라고 단언한다.

이 에고는 블루 록에서 탈락한 선수들은 앞으로 다시는 국가대표에 도전할 수 없다고 말한다.

무명 포워드인 고등학교 2학년 주인공 '이사기 요이치'는 자신의 이기심으로 299명을 밀어내고 최강의 에이스 스트라이커의 길에 올라야 한다.

역사상 가장 정신 나간 이기주의 축구 애니가 바로 '블루 록'이다.

<애니 '블루 록' 리뷰>

애니 '블루 록'을 처음 보기 시작했을 때 느꼈던 것은 '신선하다'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소재는 흔한 축구이지만 그 소재를 활용한 신박하고 기발한 설정이 이 애니의 큰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재밌는 설정과 함께 애니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이 다 개성적이고 기억에 남아 더욱 보면서 지루하지가 않았습니다.

그리고 작화와 연출이 굉장히 뛰어난 편이라 몰입감 있게 보기 좋았는데요.

특히 작화가 굉장히 개성적이고 특유의 표정 작화가 거의 공포물을 연상하게 할 정도로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축구 지식이 별로 없는 편이라서 이 애니를 보면서 딱히 거슬리거나 싶었던 점 없이 즐겁게 봤는데 축구를 잘 아시는 분이 본다면 좀 다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축구를 잘 모르는 저는 보면서 축구 지식도 생기고 이런저런 기술을 알아가는 느낌이어서 더욱 재밌게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점이 스포츠물 애니의 큰 장점인 거 같습니다. 그 스포츠의 규칙을 잘 모르거나 관심이나 흥미가 없던 사람도 보면서 그 스포츠에 관심이 생기고 규칙이나 기술도 알아가게 된다는 점이 스포츠를 주제로 만든 애니의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여러 스포츠물 애니를 봐왔던 제가 봤을 때 꽤나 잘 만든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축구에 관심 있는 사람도 없는 사람도 즐길 수 있게끔 잘 설정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누구나 즐기기 좋은 작품인 것 같습니다.

축구에 조금이라도 흥미가 있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드리고 싶은 애니입니다!

긴장감 있으면서 개성적이고 뛰어난 작화와 연출의 축구 애니 '블루 록'의 소개는 이것으로 마무리 짓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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