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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Review)/한국 드라마 리뷰

호텔 델루나 줄거리와 느낀점 OST 결말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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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복숭입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드라마 리뷰를 들고 왔는데요.

바로 올해 7월에서 9월까지 방영한 tvN 드라마인 호텔 델루나입니다!

그럼 드라마 리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호텔 델루나 줄거리, 결말, 느낀점, OST, 시즌2

 

우선 호텔 델루나의 줄거리를 아주 간략하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과거에 많은 사람들을 죽여 죄가 있는 장만월(아이유)은 신에 의해 호텔에 영혼이 묶여 1000년이 넘도록 죽은 사람들이 손님으로 오는 호텔 델루나를 운영하면서 살고 있는 한이 깊은 사람입니다.

이런 호텔에 하버드 출신의 호텔리어이며 살아있는 인간인 구찬성(여진구)을 지배인으로 두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와 장만월과 구찬성의 로맨스를 담아낸 드라마입니다.

 

호텔 델루나의 결말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호텔 직원들과 장만월은 한을 풀고 삼도천을 건너게 됩니다. 장만월과 구찬성이 헤어질 때 다음 생에서 다시 만나자며 약속을 합니다.

그리고 호텔을 이어서 운영할 사람이 마지막 장면에 등장하게 됩니다. 그게 바로 배우 김수현입니다.

 

 

이제 제가 호텔 델루나를 보고 느낀 점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아쉬웠던 점에 대해서 말하자면 과거의 캐릭터인 고청명이라는 인물과 장만월의 관계의 마무리가 정말 아쉬웠습니다. 장만월은 고청명에 대한 한이 정말 큰 인물인데 너무 많은 이야기 없이 고청명이 그냥 삼도천을 건넜다는 게 아쉬움에 남아있네요..

그리고 저는 이 드라마를 보면서 죽음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죽은 뒤에도 삼도천을 건너기 전에 저렇게 쉬고 갈 수 있는 호텔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드라마 전체의 스토리가 죽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중점적이고 "죽음"이 주제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슬픈 분위기로 흘러갑니다. 그래서 다 보고 나면 후유증이 크게 남습니다 ㅠㅠ 저도 지금 후유증이 생겨서 OST만 들어도 드라마 장면들이 머릿속에서 재생되고 있어요 ㅋㅋㅋ

그리고 드라마에 명대사들이 굉장히 많아서 더욱 깊이가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했습니다! 죽음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게 해 주고 여러 가지 깊은 생각을 하게끔 만든 드라마여서 저는 제가 2019년에 잘한 일로 호텔 델루나를 봤다는 것을 뽑고 싶을 정도로 정말 기억에 남고 잘만든 드라마라고 생각했습니다!

호텔 델루나 줄거리와 느낀점, OST, 결말, 시즌2

 

 

그럼 오늘의 드라마 리뷰는 여기까지 하고 마무리짓겠습니다.

호텔 델루나 시즌2는 아직 논의된 게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즌2가 나오면 반드시 흥행할 거 같은데 꼭 나왔으면 좋겠네요. 시즌1의 결말도 뭔가 시즌2가 나올 수 있게끔 결말을 지은거 같아서 자연스럽게 이어서 이야기가 나올수 있을 거 같았어요.

드라마 OST들의 링크를 아래에 남겨두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OLAK5uy_nIazR1y0nAGekN8qjsDRHiCAl3V7KiIyg

 

호텔 델루나 OST - YouTube

 

www.youtube.com

그리고 드라마 홈페이지를 아래 링크로 남겨두겠습니다.

http://program.tving.com/tvn/hoteldelluna

 

호텔 델루나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

program.tving.com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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