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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Review)/한국 드라마 리뷰

박서준 김다미 주연 웹툰 원작 이태원 클라쓰 줄거리 결말 명대사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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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JTBC에서 방영한 이태원 클라쓰 다들 보셨나요?

저는 방영 종료된 후에 시청하게 되었는데 굉장히 흥미진진하고 재밌었던 드라마여서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박서준, 김다미, 유재명, 권나라 배우님 등이 출현하셨는데요.

저는 많은 배우님들 중 조이서 역할을 맡으신 김다미 배우님을 이 드라마에서 처음 보게 되었는데, 굉장히 매력 있고 연기력이 출중하셔서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

물론 다른 배우님들 모두 연기력이 뛰어나셨어요!

이태원 클라쓰 줄거리와 결말, 명대사, 웹툰, OST

이태원 클라쓰는 다음 웹툰이 원작으로 알려진 드라마인데요! 

웹툰도 그림체도 예쁘고 정말 재밌으니 드라마를 보셨던 분들도 웹툰으로 다시 보면서 드라마와 비교해보는것도 정말 좋을 거 같아요!

http://webtoon.daum.net/webtoon/view/ItaewonClass

 

이태원 클라쓰

각자의 가치관이 어우러지는 이 곳, '이태원'. 이 거리를 살아가는 그들의 이야기

webtoon.daum.net

 

웹툰 원작 이태원 클라쓰 줄거리와 결말, 명대사 그리고 OST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줄거리를 간단하게 정리해 볼게요. 위 인물관계도와 함께 보면 더욱 이해가 쉬워요.

결말까지 다룰 예정이니 스포가 싫으신 분들은 뒤로 가기 해주세요~!

주인공 박새로이가 아버지가 다니는 회사인 장가 때문에 새로 전학 간 학교에서 선생님도 말리지 못하는 요식업계 재벌 장가의 첫째 아들인 장근원이 반 친구인 이호진을 대놓고 괴롭히는 것을 보고 주먹을 날리게 됩니다.

그 후 장가의 회장인 장대희가 학교로 와 자신의 아들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를 한다면 용서해주겠다고 하지만 박새로이는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고 사과하지 않아 학교를 퇴학당하게 되고, 아버지 또한 회사를 퇴사하게 됩니다.

그 후 박새로이의 아버지는 장근원이 낸 교통사고에 갑자기 세상을 떠나고 맙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박새로이는 병원에 입원해있던 장근원을 찾아가 살인 직전까지 폭력을 하게 되지만 박새로이의 학교에서 같은 반이었던 오수아와 경찰이 말려 감옥으로 가게 됩니다.

그 감옥으로 장가의 회장인 장대희가 찾아와 학교에서처럼 아들에게 무릎 꿇고 사과한다면 빨리 감옥에서 꺼내 준다고 제안하지만 박새로이는 역시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고 거절하게 되어 감옥수 생활을 하게 됩니다.

박새로이는 감옥에서 생활하는 동안 장가에게 복수를 하기 위하여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감옥에서 나온 후 박새로이는 장가에게 복수하기 위해 계획을 실행하게 됩니다.

장근원에게 괴롭힘을 받던 이호진의 도움을 받아 아버지의 사망보험금으로 장가의 주가가 폭락했을 때 일부를 사고, 프랜차이즈 포차를 만들기 위한 자금을 위해 원양어선에 타 7년간 돈을 모은 후 이태원에 단밤이라는 포차를 만들게 됩니다.

하지만 장사를 잘 못하는 박새로이의 가게에는 손님이 없어 전단지를 돌리기 위해 돌아다니던 때 조이서라는 아이와 만나게 됩니다.

조이서는 소시오패스 성향이지만 굉장히 똑똑하고 마케팅에 대해 잘 알고 있었는데, 박새로이의 소신 있는 모습과 여러 모습들을 보고 반해 박새로이를 돕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단밤이 미성년자 음주에 걸려 2년간 영업정지를 하는 동안 조이서의 조언대로 가게 인테리어도 바꾸고, 온라인 마케팅도 잘 되어있는 채로 재 오픈하게 되었을 때 대박이 나게 됩니다.

그 후 점점 단밤을 키워 프랜차이즈화 시켜 주가를 올려 장가에게 복수를 성공하게 되어 마지막에는 장가의 회장인 장대희가 박새로이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하게 됩니다!

 

웹툰 원작 이태원 클라쓰 줄거리와 결말, 명대사 그리고 OST

전반적인 주 스토리는 이러하고 드라마의 러브라인은 처음엔 박새로이가 오수아를 좋아하고 계속 소신을 지키다가 조이서가 계속 눈에 밟히고, 점점 바뀌어가는 감정에 결국 박새로이와 조이서가 이어지게 됩니다!

완전 해피엔딩과 닫힌 결말이라 더 좋았던 거 같네요~ :)

웹툰 원작 이태원 클라쓰 줄거리와 결말, 명대사 그리고 OST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보고 나면 정말 여운이 크게 남는 작품이었는데요.

그랬던 큰 이유 중 하나는 드라마에 명대사, 명장면들이 많고 OST 또한 명곡이 많아서라고 생각해요.

많은 명대사들이 있었는데, 그중 저의 기억에 많이 남았던 명대사를 남겨볼까 해요 :)

여기 있는 명대사뿐만 아니라 많은 명대사들이 더더욱 있으니 드라마를 보고 확인해보세요! 

 

박새로이 :

"지금 한번. 지금만 한번. 마지막으로 한번. 또또 한번. 순간은 편하겠지. 근데 말이야. 그 한 번들로 사람은 변하는 거야."

"가난해서 못 배워서 범죄자라서 안된다고? 안될 거라고 미리 정해놓고 그래서 뭘 하겠어요? 해보고 판단해야지. 자기 값어치 헐값으로 매기는 호구 새끼야. 공부? 노가다? 원양어선? 그렇게 시작하면 돼. 필요한 건 다 할 거야. 내 가치를 니가 정하지 마. 내 인생은 이제 시작이고 난!!! 원하는 거 다 이루면서 살 거야."

"제가 원하는 건 자유입니다. 누구도 저와 제 사람들을 건들지 못하도록 제말 행동에 힘이 실리고 어떠한 부당함도 누군가에도 휘둘리지 않는 제 삶에 주체가 저인 게 당연한 소신의 대가가 없는 그런 삶을 살고 싶습니다."

"저딴 시선까지 감당해야 할 만큼 중요한 일이 아냐. 니가 너인 것에.. 다른 사람을 납득시킬 필요 없어."

"난 항상일이 끝나면 이 거리를 달려. 내일도 일어나면 가게문을 열고 오늘이랑 똑같이 일을 하겠지.계획대로... 반복적인 일상 같지만 사실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진 아무도 몰라. 대뜸 시비를 걸던 승권이는 지금 단밤에서 홀을 봐주고 있고 가게 영업정지시킨 니가 지금 우리 가게 매니저야. 뻔한 날은 단 하루도 없었어. 지금껏 힘든 날도 슬픈 날도 많았지만. 살다 보면 가끔 그렇게 재밌는 일들이 벌어지곤 해. 니가 온 이후로 더 그러네.. 가슴 뛰는 하루하루 야. 혹시 알아? 살다 보면 니 그 지겨운 일상에도 가슴 뛰는 일들이 생길지."

"행복하고 싶었다. 나를 잃지 않고 원하는 전부를 이루고 싶었다... 힘든 나날이 있었다. 때로는 불안하고 두려웠다. 어떻게 버텼을까? 소중한 이들과 하고 싶은걸 하며 정신없이 보내온 나날.. 이들 곁에 있는 것. 이들과 함께 하는 것.행복을 찾아서... 행복... 너와 나누는 온기. 이미 나는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

 

 

아래에는 정말 명곡이 많은 이태원 클라쓰의 OST 링크를 남겨둘게요!

전부 다 좋은 노래들이지만, 저는 가호-시작, 하현우-돌덩이 이 두곡이 가장 기억에 남고 지금도 듣고 있어요! ^^

아직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안 보신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글 이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SsmQM6-TYhQ&t=718s

http://tv.jtbc.joins.com/itaewonclass

 

이태원 클라쓰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이 시작된다.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 이 작은 거리,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그들의 창업 신화 <이태원 클라쓰>

tv.jtbc.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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