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첫 번째 리뷰를 들고 온 복숭입니다! 첫 번째 리뷰글을 너무 늦게 가져왔네요!^^;;
이제 자주자주 글을 써보려고합니다!
그럼 리뷰 시작해보도록 할게요~
제가 오늘 리뷰할 기초화장품은 히알루론산 1%입니다.
히알루론산은 사람의 몸속에 존재하고 있는데 스스로의 무게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의 물을 함유할 수 있는 특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분의 뛰어난 흡수성과 결합력으로
주위 수분을 끌어당겨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피부 탄력 유지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피부 장벽의 기능 조절과 보습작용이 있어 상처 재생을 빠르게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효능 때문에 히알루론산은 다양한 형태의 제품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주사제, 점안제, 겔제, 기초화장품용, 그리고 먹는 히알루론산까지 다양합니다!
제가 사용한 히알루론산은 저분자인데요. 히알루론산은 고분자와 저분자로 나눠집니다.
고분자는 수분 보유량이 큰 대신에 흡수력이 떨어지고요.
저분자는 수분 보유량이 작은 대신이 흡수력이 뛰어납니다.
따라서 고분자는 수분을 피부에 채운다기보단 피부에 막을 형성해줘서 수분층이 날아가지 않도록 합니다.
그에 반해 저분자는 수분량이 고분자에 비해 좀 떨어지는 대신 피부 속까지 흡수가 잘됩니다.
어제 비가 오고 난 후로 갑자기 더 확 추워졌는데요 ㅠㅠ
날씨가 추워지면서 너무 건조해져서 피부에 수분기가 유분기가 충분한 기초 케어를 하지 않으면 얼굴이 갈라지듯이 건조하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여드름 피부이면서 수부지 피부랍니다.
그래서 저는 이 저분자 히알루론산을 저의 스킨케어 화장품들에 섞어서 사용하기도 하고 단독으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스킨케어에는 주로 토너에 섞어서 미스트처럼 뿌리듯이 쓰기도 했고, 크림이나 세럼 종류에도 섞어서 사용했습니다.
저는 저 100ml짜리 3개 세트로 되어있는 거로 구매했는데, 여러 군데 섞어 쓰고 자주 쓰다 보니 벌써 두통은 비우고 남은 한통 사용 중이에요..ㅎㅎ
저는 미스트 대용으로 쓰는 토너에 히알루론산뿐만 아니라 여러 성분들과 오일을 첨가해서 수시로 뿌려주고 있습니다.
지금 섞어 쓰는 성분은 브로콜리 추출물과 병풀추출물을 섞어 쓰고 있고, 오일은 주로 티트리오일이나 호호바씨오일을 섞어쓰고 있습니다!
얘네들은 공병이 되었을 때 다시 리뷰하러 들고 올겠습니다~!
제가 히알루론산 쓰면서 느낀 장점은 여러 기초들에 섞어서 수분력을 업! 시켜서 쓸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수분력이 좀 떨어져서 손이 잘 안 갔던 기초제품들도 히알루론산과 함께 활용해서 쓰게 되기도 하고 좋았습니다.
활용도가 높아서 빨리 사용하게 되긴 하지만요..ㅎㅎㅎ
반면에 제가 생각하는 히알루론산 저분자의 단점은 단독으로도 써보고 섞어서도 써봤는데 확실히 저분자여서 그런지
단독으로 사용했을 때는 많이 건조했습니다 ㅠㅠ
단독으로 쓰기에는 많이 힘들 거 같고요! 꼭 본인이 쓰시는 기초 케어 제품들에 섞어 쓰시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
오늘의 리뷰는 여기까지 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글이라 많이 서툴고 못썼지만 앞으로 꾸준히 쓰면서 글쓰기 실력을 올려야겠어요 ㅠㅠ
글쓰는게 생각보다 참 어려운 일이네요 ㅎㅎ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 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