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리뷰는 미스코의 냉압착 타마누(호동 씨) 오일(Tamanu Unrefined Oil)을 들고 왔어요!
먼저 타마누(호동 씨) 오일의 효능부터 알아보고 가시는 게 좋겠네요!
타마누 오일은 피부의 여러 문제를 해결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항염 기능, 항박테리아 기능이 있어 피부의 각종 문제들, 즉 트러블이나 트러블 자국에도 효능이 있고, 주름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건선 피부나 가려움증에도 효능이 있고 상처의 치유능력도 가지고 있어 정말 여러 가지에 쓸모가 있는 오일이라고 할 수 있네요!
그리고 타마누 오일을 생성해내는 과정에 따라서 비정제와 정제의 차이가 있는데요.
정제된 오일보단 비정제된 오일이 유효 성질을 최대한으로 함유하고 있어 효능이 더 뛰어나다고 하니 비정제된 오일을 구매하시는 게 좋으실 거 같아요. 제가 사용한 오일도 비정제 냉압착 오일입니다.
이제 제가 타마누 오일(호동씨 오일)을 한통 비운 후기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할게요. 참고로 제 피부 타입은 트러블성 지성피부입니다.
우선 타마누 오일은 다른 페이스 오일들과는 좀 다르게 제형이 좀 더 걸쭉하고 된 느낌이 있구요. 색깔도 진~한 녹색에 냄새는 한약 냄새가 강하게 나요. 그래서 향이나 이런 제형에 민감하신 분들은 사용하기 힘드실 거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저는 그렇게 민감한 편이 아니라 계속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말씀드렸다시피 걸쭉한 제형이라 지성피부인 저에게 여름철 사용은 조금 힘들다는 생각이 들어 가을~ 겨울에만 사용했어요.
제가 타마누 오일을 알게 된 건 유튜브를 보다가 트러블이나 트러블 자국에 효과가 있다고 해서 구매해 사용해보기 시작했어요. 이게 제품마다 효과가 조금 다른 건지 어떤 건지 잘 모르겠지만 저는 트러블이나 트러블 자국에 드라마틱한 효과는 보지 못했고요. 확실히 건조함 만큼은 잡아주었어요.
타마누 오일의 사용법에는 직접 얼굴에 떨어뜨려 바르는 방법도 있지만 저는 주로 크림이나 토너에 섞어서 사용했어요. 확실히 냄새가 좀 강하고 그래서 단독 사용하기에는 좀 부담이 있더라고요..
근데 이 오일이 녹색끼가 매우 강해서 섞어서 발라도 얼굴이 약간 녹색으로 변하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아침에는 닦아줘야 했어요! 물론 저는 섞어 쓸 때 5방울 이상 좀 많이씩 섞어서 사용해서 얼굴이 좀 녹색이 되었구요. 1~2방울 조금씩 섞어쓰시면 전혀 티가 나지 않아요! ㅎㅎ
저는 효과가 없는데 브랜드나 제품 마다도 효과가 좀 다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른 브랜드의 타마누(호동 씨) 오일도 사용해보려고 이미 구매를 해놓은 상태입니다.
그때 다 사용해보고 다시 타마누(호동 씨) 오일의 리뷰를 들고 오도록 할게요~!
오늘의 리뷰는 여기까지 하도록 할게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