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리뷰는 아로마티카 칼렌듈라 쥬시 크림(Aromatica Calendula Juicy Cream)을 들고 왔습니다!
아로마티카라는 화장품 브랜드는 국내 기업으로서 2009년부터 EWG를 획득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6년, 미국 EWG VERIFIED™ 인증을 획득하였다고 하네요. 즉 안정성은 정말 보장받은 브랜드라고 할 수 있네요. 하지만 아로마티카의 모든 제품들에 이 마크가 있지는 않더라구요.
또한 아로마티카는 채식주의 인증기관인 비건 소사이어티의 파트너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마크도 모든 제품들에게 있진 않았습니다. 제품들의 뒷면이나 포장박스에 인증마크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 보실 수 있으세요.
그리고 동물 유래 원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식물성 천연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연히 동물실험과는 관련이 없는 브랜드라고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아로마티카는 세계적 천연·유기농 인증 기관인 에코서트의 인증을 받았다고 합니다. 유기농 인증까지 받았다고 하니 정말 자연친화적인 브랜드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소비자 입장으로선 인증이 되어있으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점점 국내에도 이러한 브랜드들이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가격이 엄청 비싼 편이 아니고 다양한 제품들이 있어서 저는 지금 이 브랜드의 화장품들을 여러 가지 사용하고 있어요! 다쓰는템들은 리뷰로 들고 오도록 할게요~!
저는 지금 이 아로마티카 칼렌듈라 쥬시 크림을 한통 다 비우고 두통째 사용하고 있어요!
냄새는 거의 무향에 가까웠지만 살짝 제품 특유의? 성분 냄새 같은 게 나고 제형은 수분력보단 보습(유분)력이 더 있는 크림입니다. 그래서 이 크림을 사용하실 땐 다른 수분력이 높은 기초제품들로 피부의 수분을 먼저 채워 준 후에 이 크림으로 마무리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 제품의 성분에는 주의성분이 하나도 없어서 바를 때 정말 순한 느낌이 느껴졌네요.
또한 너무 가볍지도 너무 무겁지도 않은 크림이에요. 그래서 건성피부나 중성피부 시라면 4계절 내내 무난하게 쓸 수 있는 크림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저는 지성피부라서 여름에 쓰기에는 좀 과하다는 느낌이 있어서 여름에는 좀 더 가벼운 크림을 사용했었어요.
그리고 저는 한겨울에는 바른 즉시는 보습력은 뛰어난 편이지만 하룻밤 지나면 날아가버려서 자고 일어나면 건조함을 느꼈었네요. 그래서 한겨울에는 오일류와 섞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티트리 오일과 함께 섞어 쓰고 있는데 보습력이 굉장히 업되서 아침까지 촉촉함이 남아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이 크림은 너무 많은 양을 얼굴에 바르면 약간 겉 뜨는 느낌이 있어서 잘못하면 메이크업이 밀리거나 떡지는 경우가 생겨요. 메이크업 전에는 적당량만 바르거나 많은 양을 바르더라도 끝까지 잘 흡수될 때까지 기다리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 경우에는 오일류와 함께 발라야 겉 뜨는 느낌이 없었어요.
이렇게 장단점들이 있지만 저는 앞으로 겨울에는 이 크림을 꾸준히 사용하게 될 거 같아요! 다음에 한통 더 비우면 그때 또 리뷰 쓰러 들고 오겠습니다 ㅋㅋ
그럼 오늘의 리뷰는 여기까지 하도록 할게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