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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Review)/영화 리뷰

지랄발광 17세(켈리 프레몬 감독) 줄거리 스토리 느낀점(스포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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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복숭입니다! 오늘은 영화 리뷰를 들고왔습니다.

미국 영화면서 하이틴 영화인 지랄발광 17세라는 작품을 들고 왔습니다.

제목이 우리나라말로 번역이 되면서 살짝 과격하게 바뀐거 같기도 하지만

영화를 보다보면 제목의 의미를 알게되는 느낌입니다 ㅎㅎ

원어 영화 제목은 The Edge of Seventeen입니다!

그럼 영화 리뷰 시작해보도록 할게요~

지랄발광 17세(켈리 프레몬 감독) 줄거리 스토리 느낀점


그럼 줄거리부터 간략하게 적어보도록 할게요! 스포는 따로 없습니다~


주인공인 네이든은 어렸을 적부터 소심한 성격으로 아빠에게 의지를 많이 했었는데 14~15세가 되었을 때 네이든은 아빠와 함께 차를 타고 가다가 아빠가 심장마비에 걸려 사망하게됩니다.

그리고 엄마와는 성격이 잘 맞지 않고 오빠는 네이든과 다르게 공부도 잘하고 잘생기고 인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네이든은 자존감과 자신감이 매우 낮은 상태였지만 그나마 자신의 10년 넘은 베프인 크리스타가 있었기 때문에 그녀는 그나마 즐겁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크리스타가 본인이 정말 싫어하는 오빠랑 눈이 맞아 사귀게 되고 엄마는 새로운 남자친구를 만나러 나가고 여러 상황들과 사춘기가 겹치게 되어 네이든은 자존감이 더 낮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네이든은 점점 반항적인 태도를 취하고 크리스타와도 말을 하지 않게 됩니다.

점점 부정적이고 반항적인 행동을 취하면서 부딪치는 인간관계와 여주인공의 심리가 변화해가는 스토리를 담아낸 영화입니다.


그럼 이제 저의 주관적인 느낀점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영화는 하이틴 영화다보니 10대가 겪을만한 경험이나 심리 묘사가 굉장히 잘 표현이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영화를 보면서 여주인공이 엄청 답답하면서도 어느 면에서는 엄청 공감되기도 하고 복잡한 감정이 들었네요.

자신의 청소년기를 떠올리게 하는 영화인거같아요 ㅎㅎ

또한 이 영화의 감독님이 여성분이여서 그런지 사춘기 여주인공의 세심한 행동과 심리 묘사를 굉장히 잘 하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이틴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시간이 아깝지 않은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하이틴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더라도 킬링타임 영화로도 봐보셔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그럼 오늘의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영화 정보에 대한 링크 아래에 남겨두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49776

 

지랄발광 17세

자식보다 본인 인생이 더 중요한 엄마, 공부 잘하고 잘 생기고 인기 많은 엄마아들, 이런 엄마아들과 눈...

movi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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