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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Review)/일본 드라마 리뷰

도라마코리아 코미디 퀴어 일드 '아재's 러브(아재스 러브)' 줄거리 및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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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2018년 4월부터 6월까지 방영했던 일드 '아재's 러브(아재스 러브)'의 리뷰를 적어볼까 해요.

옛날부터 재미있는 일드인걸 알고 있었지만 늦게 시청하게 되었어요.

장르는 코미디에 BL(퀴어)가 합쳐진 드라마입니다.

저는 '아재's 러브'를 도라마코리아에서 시청했습니다!

정말 웃기고 재미있는 일드였어요 ㅎㅎ

도라마코리아 코미디 퀴어 일드 '아재's 러브(아재스 러브)'

 

<'아재's 러브(아재스 러브)' 줄거리>

평범한 회사원이며 여자 친구가 없는 주인공 '하루타 소이치'는 남자 후배인 '하세가와'와 룸 셰어를 하면서 생활하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 날 출근길, 하루타는 직속 남자 상사인 '쿠로사와'의 휴대폰에서 자신의 사진을 발견하고 그것을 계기로 쿠로사와에게 고백을 받게 된다.

적극적인 상사의 고백에 어쩔 줄 모르는 하루타. 그런 와중에 후배인 하세가와에게서도 고백을 받게 된다.

이렇게 두 명의 남자에게 동시에 고백을 받아버린 주인공 하루타에게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고 있는 드라마이다.

 

저는 드라마 '아재's 러브'가 웃기다는 걸 알고 보기 시작했는데도 첫회부터 스토리가 정말 파격적이고 재밌어서 배꼽 빠지게 웃으면서 봤어요.

퀴어와 코미디 장르를 함께 섞은 드라마라 자칫하면 좀 불편하고 선을 넘을 수도 있었지만, 이 드라마는 선을 넘지 않고 불편하지 않게 만들어서 보기가 괜찮았어요.

코미디로서도 정말 잘 만든 드라마이지만, 퀴어 장르에 있어서도 나름 스토리가 잘 짜여 있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퀴어 장르가 들어가 있지만 무겁지 않고 진지하지 않은 스토리라 마음 편하게 보기 좋은 드라마였어요.

또한 스토리도 스토리이지만, 이 드라마의 매력을 크게 끌어올려준 포인트는 역시 출연 배우분들의 연기력이었던 거 같아요.

자칫하면 심하게 오글거리고 안 웃길 수도 있는데, 그런 포인트를 잘 살려서 연기해주셔서 정말 재밌게 시청했어요.

특히 주연인 '다나카 케이'라는 배우분을 다른 작품에서도 몇 번 본 적 있었지만, 이 드라마에서 연기력과 매력을 정말 잘 보여줬던 거 같아요.

실제로 이 드라마를 통해서 '다나카 케이' 배우분이 보통의 다작 배우에서 일본의 톱클래스 배우로 거듭났다고 하네요!

무겁지 않고 가볍게 볼 수 있으며 배꼽 빠지게 웃긴 코미디 퀴어 장르 드라마를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께 일드 '아재's 러브(아재스 러브)' 강력 추천드립니다!

이 드라마 시즌2도 있는데 이 또한 리뷰로 들고 오도록 할게요~

그럼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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