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마코리아 호시노 겐, 아야노 고 주연 형사 수사물 일드 'MIU404' 줄거리 및 리뷰, OST

안녕하세요~ :)

오늘은 도라마코리아에서 보게 된 일드 'MIU404'를 보게 되어 리뷰를 작성해볼까 해요.

'MIU404'는 2020년 6월부터 9월까지 방영했던 11부작 수사물 일드인데요.

일본에서 유명한 배우인 호시노 겐, 아야노 고가 주연으로 출연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유명한 배우인 스다 마사키도 악역으로 등장합니다!

'MIU404'는 2018년에 호평을 받은 일드 '언내추럴'의 팀이 그대로 뭉쳐 만들었다고 해요. 그래서 드라마 분위기 자체가 비슷하고 드라마 내 세계관도 같아서 언내추럴 캐릭터들도 등장하였어요.

일드 '언내추럴'도 굉장히 재밌게 시청했었고 리뷰도 남겼었는데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이시하라 사토미 주연 일드 언내추럴 리뷰 (tistory.com)

이시하라 사토미 주연 일드 언내추럴 리뷰

'MIU404'의 OST 또한 언내추럴과 마찬가지로 요네즈 켄시가 맡았는데요. Lemon과 함께 이 노래도 굉장히 좋고 기억에 잘 남더라고요.

OST도 꼭 들어보시는걸 추천드릴게요! 요네즈 켄시의 '感電'이라는 노래입니다. 글 맨 아래에 뮤비 영상 링크를 남겨두겠습니다~

 

<'MIU404' 줄거리>

사건의 초동 수사를 담당하는 경시청 '기동 수사대'의 두 형사인 '이부키 아이'와 '시마 카즈미'가 버디를 짜 파트너가 되어 24시간이라는 시간제한 안에 범인을 체포하기 위해 노력하는 여러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가상의 제4 기동수사대=4기수 MIU(MOBILE INVESTIGATIVE UNIT)를 만들어 주요 인물인 두 형사가 기동수사대로 활동하며, 404는 버디를 짠 이부키와 시마를 가리키는 콜사인이다.

아래는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입니다! 드라마를 보시면 자연스럽게 인물 관계를 아실 수 있어요.

 

일드 'MIU404'를 보면서 우선 느꼈던 점은 언내추럴 볼 때와 마찬가지로 역시나 잘 만들어졌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중심인물인 시마와 이부키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흘러가며, 에피소드마다 각 사건들을 지나치게 무겁지 않고 너무 가볍지도 않고 적절하게 진행시키면서 잘 몰입되게끔 만들어져 있어요.

그리고 언내추럴과 마찬가지로 사회적 문제들을 적절하게 다루며, 특히 SNS 속 사람들이나 유튜버가 사실도 아닌 부정확한 정보를 퍼뜨리면서 그 정보에 우르르 달려드는 대중을 현실적으로 잘 표현했으며 간접적으로 비판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정말 이런 사회적 문제들과 함께 각 사건들을 초동 수사하는 형사 수사물의 요소와 4기수의 팀워크, 버디인 시마와 이부키의 캐미까지 정말 절묘하게 잘 배합하여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드라마의 처음부터 끝까지 딱히 지루한 부분이 없이 계속해서 정주행 하기 좋은 작품이었어요.

그리고 결말 또한 정말 지루하고 뻔하지 않게 잘 마무리지어 마지막도 정말 좋았어요.

결말은 스포가 되어 적지 않지만, 악역에 대해서 생각에 잠기게 하는 그런 마무리였어요.

스토리부터 연출, 배우들의 연기력, 그리고 결말까지 뭐 하나 부족한 게 없는 재밌는 드라마라는 생각이 들어요.

형사 수사물 일드 'MIU404' 강력 추천드립니다! 도라마코리아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米津玄師 MV「感電」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