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애니 '약사의 혼잣말' 리뷰 및 정보/몇부작? 2기?

안녕하세요~ :)

오늘은 최근에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었던 일본 애니 '약사의 혼잣말'의 리뷰를 작성해 볼까 해요. 현재도 매주 공개 중이라서 즐겁게 시청 중인 작품이에요~

애니 '약사의 혼잣말'은 2023년 10월 22일부터 현재 2쿨이 계속 방영 중이며 총 24부작 예정인 작품입니다. 2기 소식은 조금 더 기다려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추리, 의료, 궁중 미스터리 장르이며 원작은 휴우가 나츠 작가의 동명의 라이트 노벨입니다.

제작은 TOHO animation STUDIO × OLM에서 맡았으며 감독은 나가누마 노리히로, 캐릭터 디자인은 나카타니 유키코입니다.

[애니 '약사의 혼잣말' 줄거리]

대륙 중앙에 위치한 어느 대국에서 황제의 비들이 사는 후궁에 한 소녀가 있었다.

이름은 '마오마오'로 유곽에서 약사 노릇을 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후궁에서 허드렛일을 하고 있다.

결코 미인은 아닌 탓에 마오마오는 분수에 맞게 얌전히 지내며 그저 하녀 기간이 다 지나가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오마오는 황제의 자식들이 전부 단명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현재 살아 있는 두 아이도 모두 병으로 점차 약해지고 있는 이야기를 들은 마오마오는 흥미 위주로 그 원인을 알아보기 시작하는데...

 

그리고 미형의 환관인 '진시'는 마오마오를 황제가 총애하는 비의 독 시식 담당 역으로 삼는다.

인간에게는 흥미가 없지만, 독과 약의 지식에 심취한 유곽에서 자란 약사 마오마오는 소문과 음모가 무성한 후궁에서의 소문이나 사건에 말려든다.

진시로부터 점점 귀찮은 일을 떠맡겨지면서도 후궁의 일을 하며 사건을 해결해 가는 마오마오는 오늘도 후궁 안을 누빈다.

[애니 '약사의 혼잣말' 리뷰]

애니 '약사의 혼잣말'은 넷플릭스에 업데이트되어서 별 기대 없이 보기 시작했던 작품인데요.

보기 시작하자마자 의외로 너무 재미있어서 매주 기대하며 업데이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유명 애니 제작사에서 제작한 애니여서 그런지 작화와 배경, 캐릭터 디자인까지 깔끔하고 퀄리티가 높아서 눈이 즐거웠으며, 기존의 애니에서 별로 보지 못했던 장르와 소재를 바탕으로 스토리가 전개되어 흥미진진했습니다.

특히 배경 작화의 퀄리티가 뛰어났는데, 세세한 부분의 표현에서 색상의 조화가 정말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초반부는 정말 흥미를 확 끌 정도로 재미있었고 현재도 초반부보다는 살짝 덜하지만 재미있게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매주 업데이트되고 있으니 추리물, 황궁을 둘러싼 정치물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꼭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이런 장르에 별로 흥미가 없으셨던 분들도 이 작품은 꽤나 흥미진진하게 잘 만들어서 누구나 보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오늘의 리뷰글은 여기서 마무리 짓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