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하라 사토미, 스다 마사키 주연 일드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코노 에츠코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배우인 이시하라 사토미, 스다 마사키 주연의 일드인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코노 에츠코의 리뷰를 들고 왔어요.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일본 드라마 느낌이 나며 가볍게 볼 수 있는 드라마에요.

이 드라마의 원작은 미야기 아야코의 <교열걸>이라는 소설이라고 하네요.

이시하라 사토미, 스다 마사키 주연 일드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코노 에츠코 리뷰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코노 에츠코는 패션과 꾸미는 것을 정말 좋아해 패션 잡지의 편집부에 들어가고 싶어 했던 주인공 코노 에츠코(이시하라 사토미)가 출판사에서 책의 오타나 잘못된 표현을 교정(교열)하는 직원으로 뽑히게 되어 여러 가지 일을 겪는 이야기가 주를 이룹니다.

그러면서 코노 에츠코가 다니는 출판사의 작가면서 모델로 활동하는 오리하라 유키토(스다 마사키)와 만나게 되며 로맨스 요소도 많지는 않지만 들어가 있어요.

출판사라고 하면 보통 편집부를 먼저 떠올리는데 교열이라고 하는 흔하지 않은 소재로 만들어져 흥미가 가는 드라마였어요.

주연 코노 에츠코의 캐릭터가 솔직하게 할 말 다 하는 직설적인 성격이면서 엄청나게 긍정적이어서 딱 일본 드라마의 여주인공 같은 느낌이었어요.

주연인 이시하라 사토미의 매회 바뀌는 패션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다 너무 귀엽고 예뻤네요 :)

드라마에서는 교열이라고 하는 출판사에서 눈에 잘 띄지 않는 뒤에서 열심히 일을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이야기해주는 느낌이라 참 좋았어요.

주인공의 남자 친구인 오리하라 유키토는 작가로서 처음에는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재미없는 소설만 썼었는데, 주인공을 만나면서 점차 자신이 쓰고 싶은 장르의 글을 찾게 됩니다.

그 글이란 세상이 잘 돌아가게 하기 위해서 뒤에서 눈에는 띄지 않는 일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전반적으로 가볍게 볼 수 있도록 흘러가면서 매 회 에피소드마다 감동의 요소도 들어가 있어 끝까지 지루함 없이 보기 좋은 드라마였어요.

가볍게 일드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께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코노 에츠코 추천드립니다 :)

이 드라마의 후편식으로 스페셜 편도 있어 그 에피소드도 봐볼까 합니다. 

또한 드라마에서 매번 나오는 OST도 노래가 좋아 아래 링크를 남겨두겠습니다 ;)

https://youtu.be/RDCpWDfzmjw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코노 에츠코 오프닝

https://youtu.be/PAr1_c_lLGw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코노 에츠코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