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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Review)/일본 드라마 리뷰

도라마코리아 일드, 아라가키 유이 주연 '짐승이 될 수 없는 우리' 리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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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제가 도라마코리아에서 보게 된 아라가키 유이, 마츠다 류헤이 주연 일드 '짐승이 될 수 없는 우리'의 리뷰를 적어볼까 해요.

'짐승이 될 수 없는 우리'는 2018년에 방영되었던 드라마이며 주연 배우분들 외에도 다나카 케이, 쿠로키 하루, 키쿠치 린코 등 여러 배우분들이 출연하셨어요.

제가 봤었던 일드 중 쿠로키 하루 배우가 주연으로 출연하신 '중쇄를 찍자'라는 작품 리뷰를 남겨놨었어요. 흥미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추천 작품이랍니다.

jwsujin.tistory.com/91 

 

쿠로키 하루 주연 일드 중쇄를 찍자 리뷰, 제목의 의미는?

안녕하세요~ :) 오늘은 일드 중쇄를 찍자!라는 작품의 리뷰를 적어볼까 해요. 쿠로키 하루라고 하는 일본의 귀여운 배우가 주연인 작품인데요. 그 외에도 오다기리 죠, 사카구치 켄타로, 마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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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짐승이 될 수 없는 우리'를 보게 된 이유는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일본 여배우인 아라가키 유이가 주연으로 출연하셨던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라는 작품을 굉장히 재밌게 봐서인데요.

이 작품 또한 리뷰를 남겨두었으니 흥미가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추천작입니다!

jwsujin.tistory.com/94

 

아라가키 유이, 호시노 겐 주연 일드 도망치는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리뷰, 스페셜 드라마

안녕하세요~ :) 오늘은 2016년에 방영했던 일본에서 엄청난 히트작인 일드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의 리뷰를 들고 왔습니다.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에는 일본에서 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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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의 일치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재밌게 보고 추천해드린 위의 두 작품과 지금 리뷰하려는 '짐승이 될 수 없는 우리'까지 모두 각본가인 '노기 아키코'가 쓰신 작품들이더라구요.

이분 작품들이 저에게 잘 맞는 거 같아요 ㅎㅎ;; 위 작품들 뿐만 아니라 이시하라 사토미 주연의 유명한 일드인 '언내추럴'도 집필하셨는데, 이 작품도 강력 추천작입니다! 아래 리뷰 링크 남겨둘게요~

jwsujin.tistory.com/89

 

이시하라 사토미 주연 일드 언내추럴 리뷰

안녕하세요~ 다들 일본 드라마 많이 보시나요? 자연스럽고 과하지 않은 드라마의 연출과 스토리,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일본 드라마의 입문작으로 꼽히는 언내추럴의 리뷰를 들고 와 봤어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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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이 될 수 없는 우리

'짐승이 될 수 없는 우리'는 항상 웃는 얼굴에 일을 완벽하게 해내는 현대 여성인 주인공 신카이 아키라(아라가키 유이)와 세상살이와 인간관계가 능숙한 차갑고 독설 남인 주인공 네모토 코세이(마츠다 류헤이)가 5 tap이라는 맥주 바에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그린 어른들의 러브 스토리 드라마입니다.

어른들의 러브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보니 흔히 보는 로맨스물이나 로맨스 코미디물과는 다르게, 일상 물처럼 무척이나 담담하고 무던한 분위기로 흘러가는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에는 주연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조연분들도 등장하는데, 아래 인물관계도를 통해 대략적으로 파악하실 수 있어요.

이 드라마의 스토리와 설정, 등장인물이 좀 답답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꽤 있으실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주인공들은 솔직한 척하면서 감정 표현을 잘하지 않고 굉장히 현실적인 어른들이라 생각하는걸 잘 알기 힘들고, 조연들도 좀 답답한 설정의 인물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꽤나 슬프고 현실적인 사랑 이야기나 회사생활에 대한 이야기 등 사회적인 문제들에 대해서도 다루기 때문에 좀 어두운 분위기도 많이 느껴졌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 드라마는 현실적이면서도 덤덤하며 조용한 분위기의 사람 냄새나는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어요.

또한 이 드라마를 보고 있다 보면 씁쓸한 현실의 느낌과 함께 맥주가 굉장히 마시고 싶어 지게 됩니다.

맥주 바인 5 tap이 주로 매회 등장하면서 등장인물들이 다양한 맥주를 마시는 장면이 많은데 보고 있으면 맥주가 엄청 당겨요 :D

드라마의 분위기가 처음엔 낯설게 느껴지지만, 보다 보면 익숙해지면서 드라마의 매력에 천천히 깊숙하게 빠져들게 되는 그런 작품이었습니다.

낯설게 느껴졌던 등장인물들도 뒤로 가면서 친숙하고 마음이 이해되며 위로가 되는 느낌을 받게 되었어요.

맥주 한잔과 함께 진한 분위기를 즐기며 보기 좋은 드라마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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