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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Review)/일본 드라마 리뷰

아라가키 유이, 호시노 겐 주연 일드 도망치는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리뷰, 스페셜 드라마 방영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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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2016년에 방영했던 일본에서 엄청난 히트작인 일드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의 리뷰를 들고 왔습니다.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에는 일본에서 굉장히 유명한 배우인 아라가키 유이, 호시노 겐이 출연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드라마의 원작은 우미노 츠나미의 만화인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라고 합니다.

아라가키 유이는 우리나라에서도 굉장히 유명한 배우죠!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미소가 예쁜 배우입니다^^

이 드라마의 남자 주연인 호시노 겐은 일본에서 굉장히 유명한 만능 엔터테이너라고 합니다.

드라마의 엔딩 테마곡인 "코이"도 호시노 겐의 노래랍니다.

당시 엔딩 크래딧에 출연하신 배우분들이 나와 이 "코이"라는 노래에 맞춰 춘 춤인 일명 "코이댄스"가 일본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었는데요. 

춤이 너무 귀엽고 중독성이 있어 드라마를 보다 보면 나도 모르게 따라 추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답니다 ㅋㅋ

https://youtu.be/a9cZ3BUiiyA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의 줄거리는 취업시장에서 번번이 퇴짜 맞고 파견직으로도 일하다가 잘리게 된 대학원 졸업까지 한 25세 모리야마 미쿠리가 35세 모태솔로 공대남인 츠자키 히라마사와 가사 도우미 취업의 일환으로 계약결혼을 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위 인물관계도를 보면 드라마의 대략적인 스토리를 알 수 있는데요.

메인 커플인 모리야마 미쿠리, 츠자키 히라마사 뿐만 아니라 조연 커플도 꽤나 흥미진진하게 전개가 되어 즐겁게 보실 수 있답니다.

기본적인 스토리는 로맨스 코미디 장르로 가볍게 보기 좋고 즐겁게 힐링되는 드라마였어요.

하지만 드라마 안에 담겨있는 주제는 꽤나 현실적인 문제들을 담고 있었는데요.

취업난이나 파견직, 정리해고 등의 문제부터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전업주부의 노동가치, 새로운 가족형태의 등장, 복잡한 사회에서 마음을 닫는 현대인과 같은 주제와 성소수자에 대해서도 다룬 드라마였어요.

가볍게 즐기면서도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게 질문을 무겁지 않게 던져주는 느낌이었어서 너무 분위기가 무거워지지 않으면서 생각해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는 굉장히 인기 있던 드라마였기 때문에 종영 후 5년이 지난 2021년 1월에 설특집 스페셜 드라마를 방영한다고 합니다!

스페셜 드라마는 드라마의 마지막 회에서 함께 이사를 하던 그 당시가 2017년 4월이었으며 이사 2년 후인 2019년 4월을 배경으로 시작한다고 하네요.

모든 주조연 배우들이 그대로 정규 캐스팅되었고 새로운 출연진도 등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말 재밌게 봤던 드라마라 두 달 후가 정말 기대됩니다 ㅎㅎ

가볍게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 일본 드라마에 입문해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드라마입니다!

유명한 만큼 스토리, 캐릭터 모두 좋아 순식간에 다 보게 되는 드라마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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