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자키 켄토, 츠치야 타오 주연 넷플릭스 일본 드라마 '아리스 인 보더랜드' 리뷰, 원작과 시즌2는?

안녕하세요~ :)

오늘은 넷플릭스를 돌아다니다가 보게 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일본 드라마인 '아리스 인 보더랜드'를 리뷰해볼까 해요.

'아리스 인 보더랜드'에는 야마자키 켄토, 츠치야 타오 등 수많은 유명한 배우분들이 출연하셨어요.

그리고 '아리스 인 보더랜드'의 원작은 '임종의 나라의 앨리스'라고 하는 만화라고 합니다!

드라마는 총 8부작으로 제작되었고 장르가 스릴러, 생존이며 청소년 관람불가인 만큼 꽤나 잔인한 장면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하지만 비슷한 시기에 공개된 우리나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인 '스위트홈'을 보신 분들이라면 무난하게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아래 제가 포스팅한 스위트홈 리뷰 링크를 남겨둘게요.

아리스 인 보더랜드는 2020년 12월 10일 공개, 스위트홈은 2020년 12월 18일에 공개되었어요. 비슷한 시기에 공개되었으며 둘 다 만화가 원작인 드라마인 점과 두 드라마의 주인공 설정이나 성격이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어 스토리는 전혀 다르지만 보면서 좀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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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리스 인 보더랜드는 시즌2의 제작이 2020년 12월 24일에 확정되었다고 하네요! 저는 시즌1을 꽤 재밌게 봐서 기대되네요~ ㅎㅎ

 

<아리스 인 보더랜드 줄거리>

방구석에서 게임만 하는 히키코모리 주인공인 아리스는 그의 절친인 카루베, 조타와 함께 도쿄 시내에서 사고를 치고 경찰에게 쫓겨 지하철역 안의 화장실 안에 숨어있다 나오니 도쿄 시내의 모든 사람들이 사라진 광경을 목격하게 됩니다.

그런 도쿄 시내를 돌아다니던 3명은 갑자기 생존을 건 게임에 참여하게 됩니다. 게임에 통과하지 못하면 사망하고, 통과를 하면 카드와 함께 비자를 받게 되며 게임을 하지 않아 비자가 만료되면 하늘에서 레이저로 사망하게 됩니다.

강제로 생존을 건 게임에 계속해서 참여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주인공 일행은 계속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드라마 '아리스 인 보더랜드'는 만화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드라마여서 확실히 소재가 만화나 웹툰에서 볼법한 흔치 않은 소재로 흥미진진하게 이야기가 전개되어 나가 계속해서 보게 되는 매력이 있었어요.

드라마 캐릭터들 또한 개성 있고 새로운 인물들이 계속 등장하여 지루함 없이 이어서 보기 좋았어요.

자칫하면 좀 유치해질 수 있는 설정이었으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높은 편이어서 잔인한 장면이 괜찮으신 분들은 무난하고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일본 만화 소재의 드라마이기 때문에 특유의 오글거리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어 이런 걸 견디기 힘들어하시는 분들은 좀 보기 힘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ㅎㅎ

흔치 않은 소재, 높은 퀄리티와 함께 몰입감 좋은 이야기 전개로 처음부터 끝까지 무난히 재미있게 보기 좋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일본 드라마, '아리스 인 보더랜드' 추천드립니다! ;)